쭈욱 국짐 보수를 지지하다가 "윤석열은 아니다~"라는 보수 지지자였던 이들의 유튭들을 보면 일단 말이 시원합니다. 감정적으로 듣고 싶은 말을 막 서비스하듯 해 줍니다. 진보 채널 같은 조심스러움이 없이 막 질러요. 그러니까 요즘 이런 사람들 유튭 보면서 위안 받는 진보 측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보수 측 유튭 장점이 진보 유튭보다 쉽고 감정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입니다. 정치 유튭 보는 일반 보통 독자들을 잘 간파하고 있어요. 뭔가를 새로 배우기 위해서라기보다 일단 위안이 필요하거든요. 살다살다 변희재를 비롯 보수 유튭에서 위안을 느끼네요^^ 민주당은 싫지만 이재명은 좋다는 유튜버 , 이큐채널... 이큐채널보고나서 2번남에서 1번으로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보 유튜버들 이큐채널 보고 조금 분위기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9. 01:01

이재명 후보가 퇴근 후 야간 유세활동을 하는 건 정말 똑똑하고 영리한 전략이다. 그만큼 절박하니까 새벽부터 밤까지 뛰는 것일 수도 있다.ㅠㅠ;; 하지만 야간 유세는 정말 잘 결정한 것 같다. 왜냐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 노동자들이 많다. 그 지지자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회식 타임이다. https://youtu.be/DDmQ-VMf1Ts 야간 유세를 하다가 지지자가 아닌 이들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집돌이 일베들보다 외출을 할만한 여유가 있는, 조금은 더 유연한 중도 보수층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사람도 이재명 연설과 지지자 군단을 보게되면 솔깃?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재명의 출신도 인성도 과감한 성격도 다 맘에 들고 좋지만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이재명의 치명적인 똑똑함..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9. 00:49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째 뉴스를 비교해 볼까요? https://youtu.be/NxtTYW_F548 윤석열은 인수위 기간이 두 달이나 있었음에도 취임 일주일 째 지금 신발 쇼핑이나 하는 뉴스가 나오네요. 가장 바쁠 취임식 초기에 마약 김밥과 떡볶이 먹었다는 기사...ㅋㅋ 게다가 보수가 뽑은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을 쏘아도 칼퇴근 후 국방 안보 관련 아무런 회의 소집도 안하고 다음 날 오전에도 아무 회도 안했는데 잘했다고 보수측 미디어가 쉴드를 치는 건 또 처음 봅니다. 그리고 국민들에겐 주에 120시간 씩 최소임금으로 일해도 괜찮다는 듯 말해놓고 자기는 3일동안 출근하면서 이틀 지각하고, 칼퇴근을 꼭 지키고 있는 이상한 양상을 보여주네요. 왜요? 대통령은 주 5일 40시..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5. 22:59

박지현 씨에게 당신은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을 n번방 가해자들과 동급으로 보고 대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신에 반대하는 다수의 지지자들이 n번방 구매자들처럼 정의로운 당신의 진실을 몰라주고 탄압하고 당신을 무조건 미워한다고 착각하고 오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로 정치를 모르고 민주당의 분위기를 모르면서 아는 척 오지랖을 떠는 겉똑똑이입니다. 이번에 또 민주당 의원의 성비위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는 걸 봤는데요. 아니, 증언의 사실 확인한 날 곧바로 민주당 비대위원장 둘이서 방송에 나서서 대국민 사과하는 게 정상입니까? 적어도 성범죄 형사 문제라면 법적 판결을 받거나 하는 등의 법적 과정을 거친 후에 당에서도 수습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정해야지요. 이렇게 얼렁뚱땅? 게다가..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3. 01:21

https://youtu.be/mShwf1zxLwM 이재명 후보님, 민주당 정치인 분들은 공익을 위해 정치에 뛰어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치계처럼 잔인한 곳에서 너무 착해요. ㅠ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반성하는 건 좋지만 모든 현상과 그 결과에 자신을 책망하진 마세요. 이재명 후보에게 잘못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저 그 상황이 그런 흐름이었을 뿐입니다. 미국에서도 오바마 다음엔 트럼프가 뽑혔잖아요. 사람들은 때때로 자기들이 누리는 게 당연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하곤 해요. 누워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며 입만 벌리고 있는 이들에게 감나무가 사라지는 결핍감이 주어지는 시간도 필요한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재명 후보님 반성은 해도 자책은 하지 마세요. 자책을 하면서 자신을 혹사하거나 내면을 괴롭히지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0. 23:36

2022년 5월 10일 아침 6시 30분 현재 트위터 트렌드 순서다. 가장 위에 있는 을 치면 그 내용이 이제 선진국 체험판은 끝났다는 절망적인 내용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날 트위터엔 #고마와요_문재인 , 한동훈 청문회, 대통령 퇴임, 대통령님, 이라는 트렌드가 떠올랐었다. 대통령님, 이란 트렌드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하는 것이다. ㅋㅋㅋ 얼마나 온라인 민심이 윤석열 정부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지 잘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오프라인 민심도 예전 같지 않다. 윤석열을 예전처럼 칭찬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41%의 지지율... 역대 최저 수준의 지지율로 시작한다고 들었다. 게다가 행정부 장으로 내세운 자들이 하나 같이 능력은 없고 부정부패 의혹이 넘치는 자들. 정치 능력이 없으니 전문가들..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10. 06:44

https://youtu.be/6HK2KnABNwA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질의하는데 전혀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시종일관 깐죽, 깐죽 뺀질, 뺀질 거리는 한동훈... 여야를 불문하고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라고 선거로 뽑힌 사람이다. 행정부 수장들은 그런 사람들을 국민으로 보면서 존중하는 게 기본이다. 그런데 청문회에서 어떻게 저런 무례한 태도로 국민의 대표를 대하냐? 한참을 눈살을 찡그린 채 보면서 기본이 안된 사람이라고 느꼈다. 고상한 존칭어를 칠갑한다고 그 사람의 인성이 고상한 게 아니다. 틱틱, 흘리는 듯한 말투와 어감.... 내려보면서 흘겨보는 눈초리... 전혀 진중하게 듣지 않는다는 듯 가볍게 '니예 니예,' 하는 식의 대답.... 얼핏 공손하게 들릴 지 모르는 높임말이지만 그 태..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9. 18:54

이재명의 성남시장, 경기도지사일 때 업적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업적⭐ 취임3년만에 성남시 5400억 부채청산 ◾전국최초 초중생 무상급식 실현,친환경 무상급식 ◾성남 모든 초등학교 치과 주치의 도입 무상진료 ◾성남시 취약 계층 대상 청소년 생리대지원 ◾무상교복 ◾인권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 기초생활비 수급 지급 ◾대중교통 와이파이 무상 제공 서비스 ◾전국지자체 일자리 창출 부분 1위 ◾전국 지자체 평가 행복도 청렴도 1위 ◾성남시민 공약이행만족도 96% 전국 최고 ◾지방 재정자립도 1위 ◾민원 신속처리 안행부 장관상 ​ ​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업적⭐ 경기도 8년 미해결 24시간 닥터헬기 도입 배치 ◾16년 갈등 아스콘 공장 해결 ◾20년 헛돈 동두천 신천 수해 예방사업 해결 ◾20년 숙원 포천 수원..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8. 21:10

이재명을 계양을에 전략공천해야 하는 이유 1. 이재명은 1600만표 이상 지지율을 받은 유일무이한 민주당의 스타 정치인이다. 이번 지선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다. 서울, 인천, 경기도는 이재명 덕분에 활기가 살 것이다. 민주당의 다른 후보들 모두 친이재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지선에 임하고 유세를 같이 하면 수도권 민심을 다시 가져올 확률이 높다.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공기업 민영화 반대라는 큰 슬로건만 흔들면 민심을 잡을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2. 왜 분당이 아니라 계양인가? 계양은 이번에 인천시장 후보로 나온 송영길 전 당대표이자 5선 의원이 있던 곳이다. 그 수준에 맞는 이재명이 가야 명분이 서기도 하거니와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다. 3.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 의원이 되어서 8월..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5. 01:04

https://youtu.be/RkU1rOnNnbk 한동훈 딸도 서울시장 인천시장 봉사상 받았다고 미국판 뉴스에 자랑해놨던데, 서울시나 인천시에서는 그런 상 준 적 없다고.... mbc 기사가 사실이라면 서울시장 상, 인천 시장 상 위조? 서류 위조 두 개나? 그렇다면 이건 조민의 대학총장 봉사상 표창장 위조보다 더 심한 경우 아냐? 만약 조국 정경심을 재던 잣대로만 처벌한다고 해도 한 씨는 징역 4년 이상 확정받아야 하는 거 알지? 한동훈 딸이 인터뷰했던 미국 기사는 한동훈 측의 요청에 의해 지금 삭제 중.... 미성년 딸의 개인정보가 털릴까봐 지웠다고 한다... 그렇게 자기 딸 정보는 털릴까봐 무서운 인간이 조민은 중학교 때 일기장까지 털었니? 자기 딸만 귀한가? 나중에 이 기사가 나간 뒤 하루가 지..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4. 23:01

이번에 카카오측에서 메일이 왔는데 너무 뜬금없었습니다. 의견규제대상: 저nyon은 이완용이 여자로 환생한 거 맞지? 제가 저 위의 댓글을 뉴스 기사에 썼다고 영구활동 제한이라고 조치를 취한다고 하는데요. 저 뉴스 기사 댓글은 거의 1년 전에 쓴 거예요. 저는 시사에 관심이 많아서 하루에도 시사 댓글을 열 개 정도 씁니다. 그러면 1년이면 적어도 3천 개는 씁니다. 사실 "뇬" 이라고 쓰는 건 저도 좀 꺼림칙하긴 했지만 1년 전에는 그렇게 써도 규제를 안 받았어요. 그걸 1년 후에 규제 방식으로 적용시켜요? 솔직히 그 당시 친일 매국노라고 여겼던 정치인에게 바람직한 호칭을 써주기도 아까웠을 심정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아마 "뇬"자를 넣었다는 이유로 제 댓글을 징계하려는 것 같은데요. 다음에서 "뇬"자를 넣..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4. 19:16

“첫술에 배 부르랴” 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검찰선진화법은 중재안, 합의안 통과라서 많이 미흡하고 불만족스럽다. 하지만 이번 검찰법 통과로 희망을 엿보았다. https://youtu.be/V3L-EkYW-Rw 대선 패배 이후 나는 무척 우울했었다. 이제는 기득권이 되어버린 수박들이 자리를 차고 앉아 있는 민주당 자체가 개혁 쇄신의 의지가 더 이상 없어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개딸 냥아들이 대선 패배 직후에 민주당에 30만명이나 당원 가입하면서 민주당 분위기가 쇄신되었다. https://youtu.be/ULZ_7AVTfuY 이번에 그 신규 당원들의 민심을 의식하여 민주당도 혁신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 검찰 선진화법 통과라는 성과는 미비해 보여도 이것은 결코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5. 2. 00:09

이번에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내민 사람이 박보균이란 자다. 근데 이 사람은 과거에 "일본은 아시아를 지배해 봤기 때문에 준법정신이 좋다"라는 말을 공개 세미나에서 강의한 적이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427203113817 [단독]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박보균의 친일 역사관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박보균 후보자에 대한 검증입니다. 박 후보자는 "일본은 아시아를 지배해 봤기 때문에 준법정신이 좋다"는 취지로 공개 세미나에 news.v.daum.net 그가 말하는 식민 시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관점은 엄청난 친일 색을 넘어서 거의 일본 극우와 결을 같이 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4. 29. 01:09

지난 대선 동별 윤석열 지지율 1위 강남구 압구정동 (84.5%) 2위 강남구 대치1동 (81.0%) 3위 강남구 도곡2동(80.9%) 4위 서초구 반포2동 (80.0%) 5위 서초구 서초4동 (76.7%) 강남의 부촌이 TK보다 더 압도적으로 높지 않은가? 괴이하고 괴이하다. 대체 왜 윤석열에겐 부촌의 극단적인 지지 현상이 생기는 것이지? 그래서 나도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극도로 배제하고 미워하는 강남 사람의 생각을 들어봤다. 강남 사는 지인이 부산에 내려와서 대화를 했는데, 가세연 이야기를 전적으로 믿고 있었다. 가세연에서 내민 가짜 미국 쥴리 기사도 믿었다. 그 사람에게 '김어준'이나 '서울의 소리', '열린 공감tv'를 권해봤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그저 공산당 빨갱이나, 선동 취급이었다. ㅠㅠ;;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4. 25. 11:21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대중의 교통 이동권을 두고 가타부타 토론하는 나라? 장애인이면, 그런 대중의 교통 이동권에서 차별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냐? 기득권이 소수 약자가 보통사람과 같은 기본권을 누리는 일까지 당연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런 나라가 선진국이냐? 장애인 이동권 대신 어린이 이동권이나 노인 이동권이라고 말을 바꿔보자. 이렇게 되면 명실공히 얼마나 어리석은 인권 차별 토론이 되는지 알 수 있다. 도대체 왜 이런 토론을 공용 방송에서 봐야 할까? 그건 다음 정권의 여당 당 대표의 명백한 장애인 차별 언동이 잘못되었는데, 그가 해명하는 모습을 국민이 지켜 봐야 하니까~라는 이유 아닐까? 참 한심하다. 윤석열 정권에서 공용 방송이나 미디어는 어디까지 후퇴할 건가? 움직임이 느려지는 장애인 때문에 출퇴근..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4. 9. 23:59

먼저 김정숙 여사의 호랑이 브로치를 까르띠에 명품이라면서 조*일보가 문제 삼았다. 하지만 그건 명백한 가짜뉴스였다. https://youtu.be/JIe1Z9_jgj8 그 브로치 제작자가 몇 번이나 아니라고 조선일보에 찾아가서 소상히 사실을 밝혔지만 조*일보는 아랑곳 않고 의도적으로 김정숙 여사를 혐훼하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내보낸 것이다. 도대체 왜? 게다가 김정숙 여사의 옷값은 사비로 산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적인 특활비가 아니라 사적으로 쓴 돈을 왜 공개해야 하냐? 그 조*일보의 가짜뉴스를 근거로 삼아서 국힘 정당에 몸담았던 인사가 만든 시민단체에서 김정숙 여사를 고발했다. 그리고 그걸 빠르게 받아들여서 검찰은 적극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이게 뭐지? 이런 가짜뉴스 남발하는 언론개혁을 서둘러야 한다...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31. 14:50

윤석열은 공간에 자기 의식을 지배당해 본 걸까? 글쎄? 공간에 의식 지배를 당하기가 그렇게나 쉽나?ㅋㅋ 나는 한 때는 보일러가 안들어오는 우풍이 쎈 방에서 지낸 적도 있다. 한 번은 밤에 자기 전에 그릇에 물을 떠 놨는데 다음날 아침에 그 그릇 속 물이 얼어붙은 걸 보곤 했다. 그때마다 나는 그 그릇 속 물처럼 나는 얼어붙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전기장판 때문이라서 항상 그 장판이 고마웠다. 어쩌면 윤석열의 말에 따르면 나는 극심할 정도로 공간의 영향력이 강렬한 곳에서 살았지만 그 당시 내 의식은 노예처럼 그 공간에 지배당하지 않았다. 그 증거로 지금 나는 그 공간을 고쳐서, 살고 있다. 겨울엔 보일러가 돌게 해서 따뜻하게 살고 있고 여름엔 에어컨이 돌아서 예전보다 훨씬 시원하게 살고 있다. 그리..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28. 00:39

여가부가 역사적 소명을 다해서 폐지는 수순이라고? 국민을 대표한다는 대통령 당선자가 참 단일 성향 편파적이고 기가 찬 말을 하신다. 윤석열 당선자는 저출산의 이유를 아직도 페미니즘에 있다고 보시나? https://news.v.daum.net/v/20220325145321416 인수위 "여가부 폐지는 '확정'.. 시대적 소명 다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여가부 폐지는 이미 인수위 내에서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구체적인 여가부 업무 이관 방안 마련에 앞서 news.v.daum.net 그렇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듯. 여성들은 여혐 일베같은 남성을 만날까봐 결혼도 임신도 출산도 포기하는 것이다. 여태까지 윤석열 당선자는 항상 '여가부 해체"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25. 16:18

대체 무슨 명분이 있나? 건진 법사가 청와대 터가 안좋다고 조언했나? 정말 무속 정치 시작인 것이냐?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이 첩첩산중 군사기지로 기어 들어간다는 게 말이 되나? 그 용산 국방부는 대통령과 그 인사들 받아들이기는 좁다고 하던데 그럼 원래 있던 국방부 직원들은 어디로 가냐? 피같은 세금으로 헛발질 하는 게 뻔히 눈에 보인다. https://youtu.be/ymS2SLNL_nE 2달 만에 청와대를 옮긴다는 게 말이 되냐? 벌써부터 국가 수장 한 명의 어이없는 결정 때문에 수천억에 가까운 국가 예산 낭비되는 걸 국민들은 구경만 해야 한다. 아직 대통령 직무도 정식으로 맡지 않았는데 이토록 돈이 낭비된다면, 대통령 자리에 오르면 얼마나 세금이 어이없게 낭비가 될까? 청와대 이전이 고도 제한과 관..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7. 14:53

이명박을 사면하지 말아야 한다. 윤석열이 자기가 사면하고 싶으면 자기 정권 내에서 사면하면 될 일이지 왜 문재인 대통령 정권에서 사면하라고 이명박 사면 요청을 하는 건가? 이미 조중동에서는 이명박 사면해야 한다면서 분위기를 잡고 있다. 이건 국힘이 노리는 고도의 정치 전략이다. 그들은 지금 조마조마한 상태다. 그들이 승리했다고는 하나 국민 절반 이상이 진보 세력을 지지하는 결과가 대선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24만7천표의 차이로 승리했지만 민주당이 정의당과 함께 진보층 표를 합치면 과반이 넘는다. ​그들은 어떻게든 이 진보 세력을 나누고 싶고 분열시키고 싶은 것이다. 문재인정부에서 이명박을 사면하면 문재인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많이 등을 돌리게 된다. 실제로 국힘이 먼저 사면요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민주당 내..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6. 08:19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또 어이없는 일을 보네요. 서울 교통공사에서 지하철내 세월호 8주기 추모 광고 불허했다네요. 서울 시장 오세훈이죠? 이거 뭥미? 공산 국가입니까? 위 추모 그림이 왜 정치적입니까? 미국은 911 추모를 저런 식으로 방해하면 큰일납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유족들의 마음에서 정치적 의도를 왜 느끼는가 그게 궁금할뿐이네요. 혹시 감추고 싶으니까, 캥기는 게 있으니까 저들이 껄끄러운 거 아닙니까?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추모의 자유도 인정 안하면서 과연 국민의 힘이란 정당이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런 답답한 나라 얼마나 견뎌야 할까... https://cafe.naver.com/jamgallery?iframe_url_utf8=%2FArticl..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5. 10:38

우리는 대선 직후에 또 국짐과 언론의 왜곡 조작질에 또 속고 있다. 마치 이번 대선에 민심의 부족으로 이재명이 패배한 것처럼 말이다. ​24만 7천표의 차이가 압도적 승리냐? 자기가 국민이 키워서 당선됐다고 주장하는 차기 대통령을 향한 민심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낮은 지지율과 신뢰도가 조사되고 있다. 만약 국민이 키운 정치인은 앞으로 국민이 죽으라면 죽을 텐가? 역대 민선 대통령 중에 취임 초기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받고 있기에 이점이 정말 궁금해진다. 한편으로 투표 결과뿐 아니라 과정이 아쉽기도 하다. 만약 안철수가 투표 이전에 단일화했다면? ​적어도 30만표의 무효표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재외국민들의 표는 윤석열에게 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재외국민 투표에서 이재명이 2..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5. 09:42

이재명은 일베들에 의해서 엄청 악마화된 구석이 많다. 이재명이 '나는 일베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저 짤. 사실 그건 이재명 전체 강연의 딱 앞부분만 끊어서 “이재명이 자길 일베라고 고백했다” 라고 이번남들이 퍼다 나른 것이다. 사실은 그 말 뒤에 이재명은 바로 말하고 있다. https://youtu.be/6KwpRLpir_A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자기 인생을 망치는 사람을 저는 일베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 일베였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광주 민주화 운동 때는 일베라는 말도 없었다. 그런데 이재명이 자기가 그때 일베일 수 있겠는가? 당연히 문맥적으로 비유한 것인데 그걸 가져다가 "이재명은 일베다. 자기가 인정했다."라고 퍼뜨린 것이다. 전형적인 일베 악플러..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5. 09:19

조중동이 얼마나 이번 대선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두들 부정하진 않을 것이다. 진보의 입장에선 그런 보수층의 레거시 언론이 가진 폭발적인 힘을 겨우 막은 것도 바로 유튭 진보 미디어라는 대안언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 ​ 정치 무관여 층에게 레거시 미디어의 반복적 주입 세뇌는 꽤나 영향력이 크다. 이재명을 악마화하고 페미를 악마화하며 젠더 갈라치기를 하는 데도 이 레거시 언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시민들은 이런 레거시 언론을 개혁하는 걸 필수라고 여기고 민주당에 180석을 지지해 주었지만 가능하지 않았다. 유시민 작가님도 전통 언론을 개혁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차라리 진보의 대안 언론 지형을 늘리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걸 가장 방해하는 게 바로 검찰과 국힘..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3. 11:28

이재명이 대선에 패배하고 2030 여성의 기류가 심상찮다. 이재명을 지켜야 한다면서 민주당에 하루만에 1만9천여명이 가입했는데 그 중 1만 1천명이 2030 여성이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4522.html 이틀새 1만9천명 입당…민주 “2030 여성이 압도적” 대선 이후 ‘2030 여성’ 입당 비율 매우 높아서울시당만 1만1천명…당비 상향 문의 늘고추천인에 ‘이재명·박지현 적자’ SNS 확산심상정 12억 후원 이어 정의당도 ‘입당 러시’ www.hani.co.kr 2030 여성들의 정치 고관여에 대한 기미가 보이는 건 민주당 당원가입 뿐만이 다가 아니다. 네이버에 이재명 팬카페인 이재명 갤러리에 회원가입이 폭증하고 있다.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2. 11:54

다음카*오 뉴스 고객센터에서 답글이 왔네요. https://news.v.daum.net/v/EBGokic7KO 역대 가장 주목받은 배우자 김건희 여사 "영부인 호칭 안 쓸 것" [경향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사진)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후보 배우자다. 김씨는 1972년 김광섭씨와 최은순씨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났다. 1996년 news.v.daum.net 경향신문의 기사에 쓴 댓글 때문에 제가 댓글 영구 제한을 받는다는 조치를 보고 항의하기 위해 다음에 메일을 보냈는데 오늘 온 다음 카*오측의 답변을 보니 더 웃깁니다. 한 번만 더 댓글로 특정인에 대해 자기 의견 내면 아예 아이디를 정지시키겠다는 협박 아닙니까? 게다가 저 내용 중에 제 댓글이 상대의 기분을..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1. 20:20

다음카*오 뉴스 플랫폼,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더 기울어지고 있다. 저는 다음 뉴스사에 댓글을 썼는데 영구 활동 제한 조치를 당했어요. 여태껏 전 다음 뉴스 댓글 창에서 십수년 동안 댓글을 써와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그의 아내와 그에 관해 쓴 뉴스 댓글 때문에 영구 정지라니 기가 찹니다. https://news.v.daum.net/v/EsRKZPafjm 김건희 여사 "당선자 곁에서 조력"..인수위 출범 후 공개활동 나설 듯 [경향신문] “사회의 그늘진 곳 관심 가지도록 노력” ‘영부인’ 칭호 폐지엔 긍정적 입장 밝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0일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히 news.v.daum.net 경향신문의 뉴스를 보고서 저는 저 댓글을 썼습니..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1. 10:34

민주당은 수고 많이 했다고요? 선거 열심히 뛰었다고요? 24만표 차이라서 괜찮다고요? 선거는 질수도 있다고요? 져도 괜찮다고요? 안 괜찮습니다! 백 세가 다 되어도 고향으로 갈 수 있을까? 그 희망회로 돌리면서 이번 대선을 마지막 기회로 보신 분들도 있고요. 코로나로 면회도 안되는 차가운 감옥에서 희망을 품고 있었던 국가보안법 피해자 양심수들도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은 물건너 갔고요. 선제타격 아니면 북한 도발만 남아 있는 정권. 이런 정권에서 금강산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교류와 경협 재개를 희망했던 수 많은 사람들이 뭐가 괜찮겠습니까? 졌잖아요. 초반부터 열심히 밀어주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졌잖아요. 조중동의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 안했잖아요. 김부선까지 무대에 끌어올리는 윤석열의 네거티브에..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0. 13:52

마음이 허하고 쓰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입성을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픕니다. 아쉽게 이재명 후보가 24만표 정도의 차이로 졌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저는 정말 멘탈이 붕괴될 것 같아요. 어젯밤에 당연히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생각하고 숙면에 들 거라는 글까지 쓰고나서 개표를 다 보지도 않고 잠을 잤어요. 그런 0.8%의 안일함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제가 대한민국의 촛불 혁명 때만 생각해서 민도를 너무 높게 본 걸까요? 어떻게 이렇게 비리가 많은 사람이 아무렇지 않은듯 대통령 대선후보로 나와서 당선되는 건가요?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니 앞길이 막막해요. 어떻게 검찰공화국을 원하죠? 어떻게 김건희가 영부인 되는 걸 원하죠? 윤석열씨 ..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10. 08:47

나는 누군가가 그리도 애호하는 무당이 아니지만 혹시 무당보다 영험한 능력이 있는 거 아닐까? 나는 지난 5월 민주당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되었을 때부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예언했었다. 하지만 주변에 사람들은 믿지 않았다. 2021년 5월부터 내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예언을 한 이유는 직감에 가까웠다. '이재명'이라는 인간의 기운을 막을 만한 사람을 현재 정치계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검언유착한 언론의 방해나 가짜뉴스가 난무해도 결국 이재명 당선을 예언했었다. 오늘도 출구 조사 전에 내 트위터에 트짤 올리면서 예언했다. 이재명 후보가 득표할 수 있는 수치까지 장난 비슷하게 예언했다. 평소에도 항상 이재명 후보가 50% 이상 득표할 거라고 장담해 왔다..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2022. 3. 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