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을 향한 사정 정치가 시작되었다.
이재명의 측근인 김용 민주당 민주연구소 부소장은 유동규 증언만으로 구속당했다.
이재명의 '복심'이라는 정진상은 이미 핸드폰도 빼앗겼다고 하고 검찰 조사도 당당히 받겠다고 한다.
첫날 버티긴 했지만 끝끝내 민주당 중앙당사는 영장도 보여주지 않고, 출근하는 민주당 직원들 틈에 끼어서 몰래 들어온 검찰들에 의해 침탈당하듯 압수수색 당했다. 영장을 보여주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파일을 가져가는 건 엄연한 불법 압수수색이라고 한다.
거의 폭력 사태에 가까운 정치보복이다.
대체 검찰이 왜 이렇게까지 하지?
국정감사 중에 제1야당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하는 일은 민주화 정권이후로는 없는 유례없는 야당 탄압이다.
이 민주당사 압수수색에 명분이 과연 충분한가 살펴보면 그것도 아니다.
검찰이 체포한 김용 민주당 민족연구소 부원장은 민주당 중앙당사에 출근한 게 3번이 안되었고 출근해도 각각 1시간 이상을 머물지 않아서 고작 3시간도 중앙당사에 머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민주당사에 무슨 파일을 남겼겠는가?
김용이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구속되었는데, 증거라곤 유동규라는 인물의 새로 발견된 수첩 메모와 증언밖에 없다.
그 증언도 바뀐 증언이라 신뢰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증언을 하자마자 유동규는 바로 출소되었다는 게 검찰과 협의를 하지 않았나 의심이 되는 대목이다.
유동규는 뇌물 줬다는 범죄자인데 검찰은 대체 왜 이시점에 그를 풀어주나?
검찰과 유동규의 행보는 의심이 차고도 넘친다.
실제로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는 둘다 합쳐 350여 차례 압수수색을 당했지만 뇌물을 받은 흔적을 그 어디서도 못 찾았다.
그러니까 이렇게 진술만으로 뇌물 받았다고 낙인찍기 하는 것이다.
이거야 말로
논두렁 시계를 공작하는 시즌 2, 한명숙 증언을 공작 시즌 2가 도래한 것만 같다.
그 어떤 물증 없이 감방에 있던 범죄자의 주장을 조중동을 이용해서 언론 플레이로 슬금슬금 악마화시키면서 이재명에게 타격을 주다가 결국 그냥 조국 정경심 때처럼 확실한 증거도 없이 여론몰이로 구속하는 방식.
민주주의 정치를 이렇게나 후퇴시키나?
내 생전 이런 막가파 공안정치는 처음!!!
전두환 때 공안의 육체적 고문보다 더 지독한 정신적 고문이 시작되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의 리메이크 물이다.
이건 명백하게 야당의 다음 대권주자인 이재명을 노린 사정정치가 아닌가?
이 과정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민주당은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압수수색 재시도가 대통령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야당 압살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당대표도 처음에 검찰들의 압수수색을 가로막을 때는 국힘에 “특검을 제안”할 만큼 차분하게 대응했다.
이재명은 김건희도 제외하고 윤석열이 관련된 부산 저축은행 관련 건을 빼고 자신만 대장동 관련 특검해도 좋다고 했지만 국힘은 그것조차 거부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기관을 쇼핑하듯 선택하나?”라면서 이재명 특검 제안을 조롱하고 거부했다. 하지만 사실 수사기관을 쇼핑하듯 선택했던 건 과거의 자신이 했던 짓이다.
두 번째 민주당사가 침탈당하여 압수수색당했을 때 이재명 당대표는 이런 검찰의 불법적 자행에 “민주주의 역사나 정당 역사에 없던 참혹한 일을 당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라면서 지금 이 현장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였다.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 났을까…….
그 모습을 보자 가슴이 아팠다.
이건 명백하게 정치와 외교 안보 경제에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이 기획한 사정 각본이 분명하다. 자기들의 무능함과 적폐를 감추려고 이재명을 막무가내로 공격하는 것이다.
이렇게 윤석열과 한동훈의 무도한 검찰 사정 정치도 견디기 힘들 것인데 민주당 내부의 기득권들의 공격도 동시에 이재명을 향하고 있다.
설훈이나, 전재수, 김해영 같은 이들이 힘을 합쳐도 모자를 이 때에 오히려 같은 편인 이재명을 독사 같은 혀로 공격하고 있다.
애초에 대장동의 진실을 조작해서 의혹을 만들어낸 것도 지난 대선을 위한 민주당 내의 경선에서 라이벌 측근들이 퍼뜨린 거짓소문이었다.
아무튼 이재명 당대표의 말처럼 지금 윤석열 정부는 야당과 협치할 생각 자체가 없어 보인다. 그저 수사나 기소로 야당을 강압하려고 들고 지배하려는 독재 검찰만 있을 뿐이다.
수사나 기소 역시 공정한 면이 하나도 없다.
그저 자기들 정치적 무능과 부패 비리를 감추려고 이재명, 야당 정치 라이벌을 괴롭히는 사정정치일 뿐이다.
이제 국민들도 두 번은 속지 않는다.
더이상 제2의 노무현 한명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야당 탄압, 정치공작, 언론조작, 기득권 유지에만 빠져서 공권력을 낭비하고 국민 예산을 낭비하는 이런 검찰 정권은 퇴진하는 게 민생을 위해 가장 좋다.
하지만 빠른 시간 내에 윤석열 정권이 퇴진이 안된다면 일단 잠시라도 기를 죽여놔야 국민의 민생이 그나마 숨통을 틔울 수 있다.
다행히 이재명 당대표도 이제는 싸우겠다는 의지를 내어주고 있다.
맞다.
이제는 강하게 싸워야 할 때다.
현재 검찰과 대통령은 이재명뿐만 아니라 민생을 괴롭히고 있어서 국민들도 살아가기 힘들다.
각종 서민과 약자를 위한 예산을 다 깎거나 제로로 만들어 놓아서 황당할 정도다.
마치 복지 예산을 나라의 원수처럼 생각하는 인간들 같다.
이런 인간들에 대항해서 민주당은 힘을 합쳐서 싸워야 한다.
아직도 협치를 말하는 수박들도 보이는데, 어이없다.
얻어맞고, 약탈당하고 나서 무슨 협치냐?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 내미냐?
정치 하다가 도 닦냐?
수십만 명의 촛불 집회가 일어나는 지금 이 상황에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는 야당 의원 역할을 하기보다 오히려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인간들은 명백하게 내부의 적이다.
누가 민주당 당대표가 된들 저 검찰정국에서 사법리스크 없이 안전했겠어?
애초에 한명숙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리스크 가지고 시작했냐?
나쁜 건 상대방인데 왜 우리편, 같은 편을 향해 칼을 들이대며 자꾸 공격하냐고!!!!
나처럼 화난 사람이 많았는지 민주당 청원 게시판에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 헛소리 남발한 김해영을 징계하자는 청원 동의가 하루만에 4000명이 넘었다.
https://petitions.theminjoo.kr/22296005RWNKB76
현재 검찰 공안 정국에서 이재명을 지키기 위한 단일대오가 바로 77.77% 민주당 당원의 민심이다.
민주당에서 이재명을 놓치면 77.77% 당원의 지지도 사라질 것이다.
이런 당원 민심도 읽지 못하고 특정인 운운하는 민주당 수박 정치인들이나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져라!!!
민주당 지지자들이 선출한 걸출한 리더도 지키지 못하는 정당이 무슨 의미가 있냐?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0334_35666.html
그나마 다행인 건 170석인 제1야당인 민주당은 힘이 있다.
시작은 대통령실과 법무부 예산 삭감으로 보여주면 된다.
자아, 민주당 선비님들도 모두 전투 모드 들어가자.
이제 민주당 의원도 *선비질 그만하고
전투적으로 싸우는 모습 좀 보여주세요!
이 무능하고도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과 맞서 싸우는 게
지금으로선 민생을 위한 최선입니다.
이재명 당대표님,
언제는 힘들지 않았던 적 있습니까?
우리 함께 힘냅시다.
동훈아
백방으로 나대도
아무리 꾸미고 포장해도
가발 아래 네 진실을 모두다 알기에
씨알도 안 먹혀, 넌....
https://www.youtube.com/channel/UCQNqad-RST8PunSgqdQz1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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