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의 죽음 후 SPC 기업의 대응이 너무 황당하지 않나요?
샌드위치 내용물 반죽 기계에 끼여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계속 그 기계를 돌려요?
전 SPC에서 만든 샌드위치는 절대로 못 먹을 것 같네요.
이 회사는 직원의 생명을 갈아넣어 음식을 만드나요?
회장이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를 한지 이틀 뒤에
또 관련 기업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났다지요?
https://v.daum.net/v/20221023133503496
공장 기계에 커버조차 설치 안한 회사라서
사람이 끼어 죽어나갑니다.
야간업무에는 더욱 2인1조를 지켜야 하는데 그것도 안지켜서 안죽어도 될 생명이 직장에서 죽습니다.
게다가 더 괘씸한 건 이 회사에서
장례식 조문객들에게 답례품으로 주라면서 빠리바게트 빵을 주고 갔다는 겁니다.
놀리는 겁니까?
그 빵도 빠리바게트에서 가장 싼 빵이라네요.
더구나 내용물이 팥이 들어간 단팥빵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장례식에 팥이 들어간 음식이 말이 됩니까?
그런 단순한 생각도 못해요?
https://v.daum.net/v/20221021150903095
자기 공장에서 일하다가 죽은 직원 장례식에 가서 위문품 하라고 빵 내미는 것도 우습지만 그 빵도 제일 싸구려에다가 아무 생각도 없이 단팥빵을 가져가는 회사라는 게 평소에도 얼마나 직원을 무시하고 멸시하는지 잘 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장례식장에서 진심어린 위로나 사과는 커녕 딸을 잃고 혼란스럽고 슬픈 가족들에게 합의금 협상을 하자고 가요?
그런 건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도 충분히 헤아릴 수 있는 문제 아닙니까?
뭐가 그리 바빴어요?
저는 가능한 한 불매하렵니다.
벌써 SPC 기업 불매가 유행중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1063422.html
그런데
우리나라 사법부도 우습게도 SPC 기업 앞에서 불매 시위를 하면 벌금 100만원을 내라는 판결을 했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사법부가 먼저 노동자를 이렇게나 우습게 보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기업 편을 든다는 뜻 아닌가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시위조차 벌금을 내라고 하는 사법부 판사들,
그러고보니 버스 기사가 자판기 커피 사먹으려고 100원씩 100원씩 800원 빼내 썼다고 그걸 횡령죄로 물어서 유죄를 준 오석준 대법관 후보, 그 유죄 때문에 그 버스 기사는 생계 직업을 잃어야 했지요. 그 오석준 대법관 후보는 검사가 94만원 뇌물 받은 건 무죄를 줬었지요?
대체 판사들 기준은 뭔지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번 SPC 불매를 통해 저는 약자들과 서민을 우습게 보는 기득권들에게 저는 노동자의 권리와 강함을 깨우쳐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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