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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의 소소한 간식거리

일상 멀티 잡설 로긴아이

by 로긴아이 2019. 1. 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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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의 소소한 간식거리

 

 

 

저는 새우*이나 양파* 같은 과자를 그리 즐겨 사먹진 않는데요.

대신 소소한 간식거리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살이 안빠지는 걸지도 몰라요.

제가 즐겨 먹는 간식을 소개합니다.

 

간식거리 1

요즘은 1일 견과류 하루 3봉지씩 먹는데,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구운 바나나도 수시로 먹고 구운 서리태도 요즘은 늘 먹어요.그리고 보리 누룽지는 거의 끼니처럼 먹고 있습니다.

아마 간식만 먹어도 든든하게 살아갈 듯…….;;

어릴 때부터 과자보다는 말린 곡류, 생과일이나 견과류를 좋아해서요. 간식 입맛만 유기농~ㅋㅋ

 

간식거리 2

이번에 편강을 사와서 먹어 봤습니다.

생강설탕절임과자인데요.

맵삽해서 몸에 열을 내게 해 준대요.

먹어보니 정말 목이시원해요.

 

호박엿.

종종 간식으로 사 먹어요.

평소에 아무것도 먹기 싫을 때 시장에서 호박엿을 사와서 먹고 있으면 위가 안 아파요.

이것도 장을 따뜻하게 해서 속이 찬 사람들에게 좋대요.

편강도 호박엿도 둘 다 호흡기에 좋다고 해서 먹고 있어요.

전 천식이 있어서 일단 전 몸에 좋다면 다 사서 제 몸으로 실험해 봐요.

인간 마루타입니다.

둘다 간식으론 괜찮습니다.

 

 

간식거리 3 

간식이라기보다 몸에 좋다고 해서 말린 다시마를 먹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2cm*2cm 크기로 잘라서 보관해두고(꼭 장갑끼고 잘라야 물집 안생겨요~ 아니면 먹을 때마다 조금씩 자르던가~1kg 한꺼번에 자르다가 손에 물집 생겼어요~)

하루에 한 줌씩 먹고 있어요.

먹기 전에 물에 살랑살랑 씻어서 먹어야 해요.

마른 다시마는 겉에 먼지랑 소금기가 많아서 약간 씻어서 먹으면 짭쪼름한 게 맛있어요.

, 달콤한 간식보다 짭쪼름한 게 좋습니다.

이걸 먹으면 물을 많이 먹게 되요.배도 불러요.

그래서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대요.

다시마는 독소도 빼주고 혈관도 청소하고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른 다시마는 너무 많이 먹으면 턱이 아파요.

그리고 요오드 성분 때문에 갑상선에 안 좋다고 하니까 과식은 하지 않기.

 

 

간식거리 4

렌틸콩과 현미

당연히, 이걸 그냥 먹으면 안되요.

물에 불리길 24시간. 그리고 커피콩을 덖듯이 프라이팬에 덖어요.

그러면 모닝견과류 1회분씩 팔 때 섞어 나오는 렌틸콩과 현미처럼요.구운 렌틸콩과 현미가 되어요.

아주 고소하고 식감도 바삭바삭 맛있어요.

너무 많이 만들어 놓으면 상할 수 있으니까 먹을 만치 조금씩만 해 먹으면 좋아요.

귀리나 다른 곡물도 해 보고요.

거기에 아몬드나 캐슈너트를 넣고 건포도를 넣어서 자작 모닝 견과류를 만들어 봐도 좋아요.

 

전 글 쓰는데 말고 먹는 데만 이렇게 관심 많군요..ㅠㅠ;;

음식에 관심 많고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조합은 그럭저럭 하지만 전 요리를 잘 하진 못합니다.

제가 요리에 재능이 없다는 걸 한 달 속성 한식 조리 과정을 수료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식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조리의 길은 너무 어려워요. ㅠㅠ;;

 

암튼 또 다른 간식거리가 저의 미각과 결핍된 위장을 기쁘게 충족시켜 주길 바라며 소소한 간식 이야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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