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목표 - 늦었지만 올립니다

 

8월엔 다이어트가 주된 목적이었다.

1번 6시 이후 금식과 2번 야식 금지는 거의 같은 내용이다.

그만큼 음식에 관련해서 강조해서 목적을 정해 두었는데 잘 지켰다고 본다.

그래서 5킬로 정도 감량은 했다.

 

대신 3번 글쓰기는 잘 지키지 못했다.

아니 한편으론 수필 부분은 많이 썼지만 소설은 전혀 쓰지 못했다. 

4번 최대한 움직이기 종목도 그다지 잘 지킨 것 같진 않다.

그래서 요즘 근손실이 많은 걸 실감한다. ㅠㅠ

 

가을에는 운동을 좀 해볼까.ㅠㅠ

 

목표를 써놓은 이 화이트 보드는 냉장고 앞에 붙어 있어서 하루에 적어도 다섯번은 본다.

근데 왜 이리 안지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