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돌아온 다이어트는 나의 평생의 목표다.ㅠㅠ;; 왜 나는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질 않는 것인가? 고탄고지 식단 때문인가?
2. 새옷 그만 구입하기는 나름 절제하려는 노력이다. 봄맞이로 요즘 꽤 온라인 쇼핑에 재미 들렸었다. 이제 그마안~~
3. 옷 정리는 이웃에 사는 친언니가 집 공사 중이라서 내 옷방에 온갖 짐을 다 채워넣은 덕분에 옷장 문을 열 수가 없다. 그래서 아직도 겨울 옷을 정리를 못하고 있다. 언니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면 겨울 옷을 정리하려고 한다. 예쁜 봄옷들도 많은데 제 철에 꺼내 입지도 못하고 있다. ㅠㅠ;;
4. 주변 청소 정리는 3번과 같은 맥락이다. 언니 짐이 우리 집에 와 있어서 때문에 내 방에 내 옷들이 가득 차 있어서 더 복잡해졌다. 이걸 어서 정리하고 청소해야 하는데..ㅠㅠ;;
5. 아쉬운 소리 잘 들어주기~로 정한 건 상대를 위해서라기보다 나를 위해서다. 오죽하면 나한테 아쉬운 소리를 할까? 그 말을 하는 사람 마음은 얼마나 불편하고 속이 안좋을까?
그 마음을 생각해서 짜증내지 말고 잘 들어주기라도 하자는 뜻이다. 그리고 만약 나한테 그 아쉬운 소리를 조금은 해결해 줄 여력이 있다면 나름 애써보자는 뜻이기도 하다.
무조건 부탁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건 너무나 여유 없고 초심도 모르는, 사람의 행동이 아닐까 싶다. 돈이 없거나 모자라도 마음까지 각박하게 살지는 말자.
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자기 혼자 힘으로 일어서고 걷고 뛰게 된 사람은 없다. 부모든 조부모든 그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이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조부모나 부모 역시 그렇게 이 세상에 살고 있다.
남을 돕는 일을 자신의 손해라고 여기는 사람이 되지 말자.
그런 생각이 드는 즈음엔 자기가 탯줄을 스스로 끊고 나온 존재인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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