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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자신의 노이즈마케팅 도구로 삼는 악마들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1. 8. 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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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자신의 노이즈마케팅 도구로 삼는 악마들

 

 

 

최근에 ‘조국의 시간’이란 책을 읽고나서 조국이란 정치인에 대해 더 교감하게 되고 연민이 생겼다.

그의 가족들이 관련된 일련의 법적 사건이 유죄이든 무죄이든 조국이란 사람의 정치 성향을 지지하게 되었다고나 할까.

 

조국을 향한 나의 호감을 더 상승시키는 요인으로는 조국을 지나치게 물고 뜯는 세력에 반작용도 적용된다.

 

솔직히 조국 일가에게만 들이대는 최근 언론과 검찰 사법부의 잣대는 너무나 날카롭고 촘촘하지 않은가?

윤석열 일가와 비교할 때 하늘과 땅 차이로 극심하게 차이가 난다.

만약 조국 가족처럼 조사하고 기소하면 윤석열의 아내와 장모는 어떻게 될까?

글이 길어질까봐 이 글에서는 조국을 폄훼하는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은 언급하지 않겠다. (검찰과 사법부 언론 개혁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써 보겠다.)

 

이 글에서는 그저 도를 넘은 조국과 그 일가에 대한 무차별 폭격 같은 비난에 대해 좀 이야기 해 보려 한다.

 

야당 정치인들은 상대 진영이니까 조국을 공격하는 걸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그건 내로남불격인 비난도 많지만 사람 인성 나름이라고 본다.  다만 공평하고 객관적이어야 할 사법부의 편파적인 재판 과정에는 화가 난다.

사실 상대 진영 정치인의 도를 넘는 발언에도 눈살 찌푸려질 때가 한 둘이 아니지만 그런 이들보다 더 화가 나는 건 기자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은 인간들을 볼 때이다.

 

기레기들 대체 뭐냐?

기자들은 진실을 알리는 게 업이 아닌가?

일례로 조국 딸인 조민을 성희롱하는 기사를 몇 번이나 올린 조중동 기자도 있었다.

왜 조중동은 그런 패륜적인 기사를 퍼뜨리면서 제대로 된 사과도 안하냐? 분노가 일어나다가도 황당할 정도다.

 

조중동 언론보다 더 괘씸한 건 그 플랫폼을 이용해서 무조건적인 조국 헐뜯기를 하면서 자기를 알리려는 저열한 사회인사들이다.

최근에 한 시사평론가는 딸을 안고서 화살을 맞고 있는 조국의 이미지를 보면서 빅토리아 시크릿이라는 해외에서 야한 속옷으로 유명한 속옷 모델이 연상된다는 등 헛소리를 SNS에 올렸다.

 

https://news.v.daum.net/v/20210829173017589

 

'잔인한 8월' 조국, 딸·어머니 비꼰 글에 "분노가 치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어머니 편지글과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예정 처분에 대한 고통을 비꼰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과 시사평론가를 향해 "분노가 치민다"고 소

news.v.daum.net

 

시사 평론가가 아니라 항시 여성 속옷만 상상하는 인간인가?

빅토리아 시크릿은 여자들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조국의 그림 이미지에서 여성 속옷 모델을 떠올리나?

 

조민을 언급한 조중동 기사들도 그렇고 시사평론가의 글도 그렇고 평범한 여성인 나도 이렇게 화가 나는 성희롱인데, 대체 그 많은 여성 단체들은 뭐 하나? 박원순 때나 오거돈 때 활화산처럼 분노를 표출하던 그 여성 단체들, 대체 지금 어디 계세요?

 

아무튼 이 듣보잡 시사평론가가 그런 똥보다 더러운 ×소리를 하는 이유가 뭔가?

진실을 전달하려는 게 아니라 단순히 한 인간을 멸시하고 조롱하면서 혐오를 조장하는 의도 아닌가? 그게 아니라면 역시나 조국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

 

내가 볼 때 보수 진영에 선 이들은 조국 일가를 흠집 내면 낼수록 진보 진영의 사람들에게 비난을 듣지만 그들 나름의 이익이 많이 생긴다. 그들의 인격이 어떻든 지성이 어떻든 단지 조국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조국을 반대하는 이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동시에 조중동 플랫폼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웃긴 건 그들이 조국과 그 가족의 인권을 개무시하고 비난하면서 마치 자기가 조국보다 더 나은 인간이 되었다는 듯이 으스댄다는 점이다. 이 얼마나 유치한 꼴인가?

 

‘그래도 사회에서 평균 이상으로 인문학을 배웠다는 엘리트들의 인성이 이 정도 수준 밖에 안되나?’

 

야비하고 편파적이다 못해서 인권까지 비하 무시하는 이들.

조국을 공격하는 인간들을 살펴보면 어떤 자는 조국에 관해서 외모에 열등감을, 어떤 자는 학력에 열등감을, 어떤 자는 그 독립 유공자 집안에 심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왈왈거릴수록 한편으로 가여울 정도로 구차하고 찌질해 보인다.

 

'이그, 못난 것들이 못난 짓만 하지.'

 

 

정치인을 비판하는 건 자유지만 그 가족을 성희롱하거나 패륜 언행을 하면서도 자기가 잘한 것처럼 으스대는 건 정말 추잡하고 역겹다. 언론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금단을 넘으면 자기도 욕을 듣게 된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한 인간을 다구리(집단 폭력질)를 칠 때 그들은 점점 더 사악하고 잔혹해진다.

‘나 말고 딴 사람도 욕하는데 뭐.’ 라는 식에서 오는 도덕적 해이함을 장착하고 죄책감을 내려놓기 때문이다.

그들이 더 괴랄하게 행동할수록 그 반작용으로 조국에 대한 사회적 호감도는 더 올라간다. 왜냐하면 집단 지성의 조직력으로 일궈진 촛불혁명의 한국 사회에서는 그런 악의적인 다구리로 언어 폭력질을 하는 집단에 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깨어 있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런 비인권적이고 폭력적인 다구리가 늘어날수록 깨어있는 시민들은 방관만 하지 않을 것이다.

강 건너 불구경만 하다간 그런 폐족들이 자기들의 언행이 정상이라고 착각하는 세상이 도래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조장될 것이다. 그러면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국민성을 보유한 한국의 깨시민들은 봉기할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말을 표현할 때 조심스럽다.

글은 칼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에게 휘두르면 나도 똑같은 칼을 남에게 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우린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이미 초 중학교 때 다 배우지 않았나?

 

비단 조국의 일이 아니더라도 악의적인 의도로 글을 쓰는 평론가나 유명인은 깨시민이 배척하고 비판해야 한다.

아무리 상대 진영의 사람이고 라이벌이라도 도의적인 면, 인권적인 면을 무시하고 공격해서는 안된다는 걸 우리 사회가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그건 정치색 이전에 우리가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조국과 그 가족에게 근거 없이 몰지각하게 공격한 사람들.

자신의 칼이 결국 자신과 가족에게 돌아가리라.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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