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갑질 방지법

 

 

https://youtu.be/0-7dAwNgYVY

 

'구글갑질방지법' 이라는 게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인가요?

저는 몰랐어요.

마크 뷰제라는 이 미국인의 말이 감동적이네요.

김어준 씨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하자 그는 말합니다.

"싸워야 할 땐 싸워야 한다. 그래야 밤에 내가 오늘도 잘 살았구나 하고 편하게 잘 수 있다."

 

구글의 인앱 결제 이슈에 있어서 한국이 최전선이라는 것도 몰랐어요.

국제적인 미래의 앱 생태계가 현재 한국의 이 '구글갑질 방지법'의 입법에 달려 있다는 것도 몰랐네요.

 

앱은 이미 우리의 일상이죠.

이미 우리는 앱으로 모든 사생활과 공익이 돌아가고 데이터를 공유하니까요.

이 중대한 법이 지금 한국에서 입법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역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많은 정보를 알려주네요.

 

애플이나 구글이 단지 인앱 결제에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이유로 30%의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겠다는 건 독점 기업의 강도짓이죠. 카드 결제를 해도 결제 수수료는 5% 이하인데 말이죠.

 

마크 뷰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엄청 칭찬하네요.

분명 세계 최대의 기업들의 힘이 적지는 않겠죠.

흡사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아닐까요?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소비자와 창작자의 편을 들면서 입법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더구나  

구글과 애플이 엄청 많이 로비할 텐데도 멈추지 않고 서둘러 입법을 통과하는 국회의원들...

웹툰과 웹소설을 자주 소비하는 저도 칭찬하고 싶네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구글갑질 방지법이 한국에서 통과될 경우 전 세계 창작 개발자들이 한국에 몰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앱 생태계도 지진 같은 변동이 일어난답니다.

 

잘 입법했는데 통과 과정동안 지지부진하지 말고요.

빠르게 구글 갑질 방지법이 잘 통과해서 한국 IT 산업이 더 향상되고 발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