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많고 탈도 많은 2021년 일본 도쿄 올림픽
코로나 시국이라 1년 연기되었지만 1년 전보다 더 심각한 감염 상황에서 버젓이 일본에서 치러지게 된 도쿄 올림픽.
과연 보건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는 스포즈의 제전이 맞나?
일본의 방사능 문제와 코로나 감염 위험을 그저 멀찌감치 구경만하는 IOC의 방관자 꼴도 우습다.
세계의 능력있는 선수들 목숨으로 크나큰 도박을 하는 도박판을 직접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다.
심지어 IOC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겠으니까 선수들 각자 감염되어도 자기들이 책임지겠다는 동의서를 쓰고 참가하란다.
이런 일은 IOC 역사상 없었던 일이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열 떄 그곳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나돌 때도 이런 동의서를 요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2021년 도쿄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얼마나 극심한지 반증하는 태도다.
그러면서 IOC 일행들은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일본에서 갖은 접대를 받으면서 올림픽 취소를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돈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건 개최국인 일본 정부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에선 올림픽 개최 반대 여론이 80%라고 한다.
일본인들도 이미 알고 있다.
올림픽으로 인해 일본은 이득을 얻긴 커녕 감염대제국이 될 것이란 걸.
일본 정부가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잡고 정권의 선전용으로 올림픽을 이용할 뿐이란 걸.
그걸 증명하듯이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을 시작하기도 전에 곳곳에 그들의 여당 정치를 홍보하는 내용을 내걸고 있다. 흡사 히틀러가 2차 대전 당시 자기 정치색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베를린 올림픽을 이용하는 면모를 보는 것만 같다.
더욱이 일본정부가 분쟁의 소지가 있는 영토 문제를 내걸거나 반성해야 할 전범 역사를 홍보하니까 주변국들이 강력하게 항의할 수밖에 없다.
일본의 전범정치 옹호 문제나, 영토권 침범 문제는 한국이 일본에도 항의해야 하지만 IOC 에도 강력하게 항의해야 한다. 정치적 목적으로 올림픽을 이용하는 건 IOC의 근본 정신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도 이웃 나라와 평화와 화합을 중요시 여겼기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한반도기에서 독도를 제거해 준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한국과 다르게 상식이라곤 일절 없는 나라 같다. 아니면 현재 일본 여당이 그만큼 벽에 가로막힌 듯 막막한 구석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항상 일본 정치인들은 자국의 국내 위기에 한국을 공격해서 우매한 일본인들의 시야를 돌려놨던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한국 정부가 이번에 일본의 일방적인 지도 표기와 전범기 문제를 강력 항의했음에도 일본은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솔직히 나는 뻔뻔한 짓거리를 하는 일본만큼 맘에 안드는 게 IOC다.
왜 그런 일본의 몰염치한 꼴을 싱숭생숭 구경만 하고 있는가? 생전 이런 몰상식한 국제 단체는 처음 보았다.
정말 평화와 화합과 공존을 위한 올림픽을 유치하는 국제 단체 맞나?
이건 이 국제 단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IOC위원장이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문제가 많으면 바꿔야 한다.
한국은 당장 이 국제단체의 위원장 퇴진 운동을 펼쳐야 한다.
어떻게 이웃 나라들은 무시하고 자기들 전범 역사나 잘났다고 내세우는 꼴을 버젓이 구경만 하고 있나? 순수한 스포츠의 제전에서 정치색을 밝히는 걸 왜 가만히 두고보나? 이번에도 일본에 며칠 가서 호텔 접대를 430억원어치 받았다던데 도대체 잽머니를 얼마나 얻어먹은 건가?
이런 부정부패 의혹이 만연한 국제 단체 수장은 더 건강하고 올바른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얼른 잘라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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