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포털개혁, 가짜뉴스 징벌적 손해배상 얼른 합시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G7 정상회담에 참여해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시간에 다음 포털 뉴스 게시판에는 G7에 관련한 기사를 찾아볼 수가 없고 오히려 야당 당대표가 자전거 타고 출근했다는 기사만 줄줄이 나열되어 있었다.
포털에서 누가 봐도 이런 오로지 야당 취향의 편파적인 배열을 AI 알고리즘이 공정하게 나열하는 거라고? 공정하게 하니까 그 알고리즘을 공개할 수 없다고?
왜 나는 그게 전혀 믿기지 않는 것일까?
뉴스 홈에도, 정치 편에도, 그 어딜 봐도 대통령이 국제 외교 수장 회의에 참여한 기사는 찾을 수 없고 일개 야당 당대표가 자전거 타고 출근한 기사는 줄줄이 엮어냈다.
형평성에 맞추려는 기색조차 엿볼 수 없다.
여당 인사의 명칭을 언급한 기사도 있나 찾아보니 단 한 명도 없다.
이게 야당 대표가 전에 말하던 공정한 경쟁인가?
100미터 달리기로 치면 포털에서 그는 이미 다른 정치인보다 70% 앞줄에서 달리고 있는 셈 아냐?
최근에 보수성향 뉴스만 포털에 주로 게시된다는 내용의 뉴스를 본 적 있다.
보수 성향 기사가 게시될 확률이 90% 정도 되고 진보 성향 기사는 10%라고 말이다.
그 중에서도 마치 야당 정당 홍보지 같은 포털의 행태를 보니 더욱 기가 차고 우습다.
독재 정권 때보다 더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행태 아닌가.
독재 정권 때는 무력으로 올바른 정보와 진실을 곡해하고 막았지만, 지금은 자본력과 언론사의 물량 공세로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서 여론을 조작하려는 것 같다.
그 방법은 달라도 결과는 비슷하다.
바르고 공정한 정보가 시민에게 닿지 않는다는 것.
이래서 언론 개혁이나 포털 개혁을 하자고 말이 많은 거구나.
뉴스 홈을 치니 열두개 상단 기사중에 7개가 막 야당 당대표가 된 이의 이름을 언급한 기사...
정치 카테고리를 치니 더 가관인 게 16개 기사 중에 야당 당대표 이름이 나온 기사가 12개
야당 관련 기사가 2개
나머지 2개는 G7 정상회담 의장 영국 총리 아들이 기저귀 찼다는 기사..와 코로나 기사....
한국의 언론 신뢰도가 왜 꼴찌인지 저는 다시금 실감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경제대국들과 G7정상회담에 직접 참여한 역사적인 순간에!! 온갖 기사들이 하루에 수백 편은 쏟아져도 괜찮은 이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인 전 너튜브나 9글에서야 가까스로 우리 대통령이 G7정상회담 참여해서 어땠는지 관련 기사를 어렵게 찾아보게 됐네요.ㅠㅠ;;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
이런 편파적인 포털과 한쪽으로 극도로 기울어진 언론 미디어의 횡포와 농락속에서 우리까지 기울어지지 말고 공정한 시야로 보고 판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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