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서 잡아먹는 이야기를 키잡, 그 반대를 역키잡이라고....
이 이야기는 연상연하 커플의 역키잡 로설인데 쓰면서 저도 재밌었어요.
웹소설 공모전에 연재한 소설인데, 상은 못탔지만 재밌다고, 독자님들로부터 문장력 좋다고, 좋은 평가 많이 들었어요.
이북을 낼 때 표지가 야설처럼 나와서, 엄청 놀랐어요.
하지만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제 다른 로설보다 엄청 잘 나갔나보더라고요ㅠㅠ;;
역시 표지가 야해야 하는군요..ㅠㅠ;;
이 이야기에서는 사람이 성욕을 느끼는 나이가 과연 언제부터인지 언급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걸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또는 배출하는 시스템이 너무 막혀 있지는 않는지 조금은 지적하고 싶었어요.
청소년의 성경험 실태에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고 조금 영감을 받고 지었습니다.
청소년의 성범죄 사건만 한 차례 나오면 당국은 왜 출판물을 더 옥죄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6살 짜리가 스마트폰을 저보다 더 잘하는 시대입니다.
현재 청소년들의 첫경험이 언제 시작되는 줄 아세요?
그걸 막을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물론 어른이 미성년자들을 보호를 해야 한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이 사회의 도덕성과 인권, 인성 교육이
왜 성을 억압하거나 19금 출판물을 지지고 볶는 걸로 대체하고 있는지, 그게 아쉽습니다.
솔직히 저는 19금을 써도 방통위의 억압을 절감할 만큼 고수위를 쓰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꽤 말이 많더라고요. 엄연히 19금인 성인물에까지 규제가 너무 심한 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이라고...ㅠㅠ;;
프레임은
#첫사랑 #연상연하 #오해 #재회물 #현대물 #고수위
#후회남 #순정남 #계략남 #연하남 #후회남 #집착남 #절륜남
#연상녀 #무심녀 #순진녀 #순정녀
정도 될까요?
이 작품의 내용을 좀 더 읽기를 원하시면 제 블로그 내의 웹소설 발췌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여기 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책 표지와 여기를 클릭하면 구글-좋아요이모 전자책으로 이동합니다.
ㅠㅠ;;
원스토어나 리디북스에도 단행본 판매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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