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BL 현대로설이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인데요..
로맨스지만 농부의 아들 장모로(수)라는 주인공 설정을 통해 당시 농촌의 현실을 조금, 아주 조금 드러내고 싶었달까요.... ㅠ.ㅠ;;이 소설은 국가 공권력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지는 한 농부를 보고서, '아, 이번 소설에는 캐릭터 중에 꼭 농부를 넣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며 쓰기 시작했던 소설입니다.
어쩌면 너무 과한 욕심이었습니다. 판타지보다 더한 BL에 현실성을 부과하려 하다뇨. 그것도 힘든 농촌 현실...
게다가 전 도시 토박이라 농촌에 대해 전혀 몰라요...ㅠㅠ;;
그래서 이 작품 속에 농촌은 그야말로 제 상상속의 세계입니다. 현실의 농촌과 많이 다를 겁니다.
지금은 스마트 영농도 시작되고 한국의 종자가 외국에서 재배되는 등 국제적인 뉴스들이 농업 뉴스관련 해서 나오지만, 현실적으로 농촌에 고령화가 집중되어 있다는데 그리 신세대적이고 손이 큰 농부들만 있지는 않은 것 같아서든요.
1년 농사로 빠듯하게 사시는 분들도 많을 듯....
이 작품의 바텀으로 나오는 장모로는 그런 작은 농가의 아들이죠. 옛날로 치면 소작농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인 루이는 금융업자지만, 옛날로 치면 지역 영주 쯤 되는 자의 직계 자손이죠.
이 이야기는 나름 신분 차가 아주 큰 두 사람이 우연찮게 소꿉친구가 되고 어느 순간 사이가 틀어지고, 재회해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 과정에 제가 애초에 의도했던 농촌의 현실이야기가 부각되었을지는?
ㅠㅠ;;
아무튼 제 지인분들도 도시보다 외지에서 텃밭 지으며 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그냥 잡초라고 지나치는 풀을 이름도 약효도 다 아세요. 그 분들한텐 다 약초인 거죠.
이 작품을 쓰면서 땅이 주는 식량을 먹고 자라는 한 생명으로서 세상의 모든 농부님들께 감사를 많이 드렸답니다.
농부님들, 먹거리를 주셔서도 감사하지만, 제게 소설 소재거리를 주셔서도 감사합니다.(꾸벅)
프레임은
#친구에서연인 #일공일수 #첫사랑 #재회물 #현대물 #고수위 #짝사랑
#순정수 #순진수
#재벌공 #혼혈공 #계략공 #집착공 #절륜공
정도입니다.^^
이 작품의 내용을 좀 더 읽기를 원하시면 제 블로그 내의 웹소설 발췌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여기 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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