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형의 연인 - 로긴아이

 

 

오랜만에 [bl]형의 연인을 출간했습니다.

 

제 9번째 창작 출간작인데, 

기억나지 않는 허니~~를 재출간했으니까 10번째 출간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9번째 창작 소설 출간작입니다.

(왜냐면 곧 10번째 출간작이 또 나오거든요..ㅠㅠ;;)

 

 

형의 연인은 제가 로설을 쓰기 시작하던 초기 지었고 연재하면서 조금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이 글을 쓸 때만 해도 내 주변의 장애인 친구들의 불편한 일상을 좀 많이 올려야겠다는 의도였는데, 본의 아니게 아주 섹시한 이야기가 되어 버린 듯 합니다. ㅜㅜ;;

 

BL만 해도 금기인데, 의붓형제의 금단의 이야기라 그런지 호기심을 가지고 많이들 봐 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연재할 때 무척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된 내용은 의붓동생과 형이 재회해서 사랑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동생인 진마론은 유모의 아들이었지만 어머니가 명 회장의 부인이 되어서 명마론이 되는데, 그는 명 회장의 친아들인 명찬휘에게 구박받으면서도 의붓형을 좋아하게 되지요. 

명 회장과 결혼한 지 5년 만에 마론의 엄마가 죽게 되고 마론은 명 가(家)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요.

그 후 10년…….

명 회장이 죽고 유산 상속 문제로 마론과 찬휘는 다시 만나게 되면서요.

마론은 유언 조건 때문에 의붓형 명찬휘와 동거를 하게 되고 어이없게도 서로 섹~#를 하는 관계까지 됩니다.

 

여기서 바텀인 마론은 장애인으로 나옵니다. 

제 지인들 중에도 장애인들이 꽤 많고 봉사하면서 만나는 분들 중에도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보통 사람도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사회가 장애인을 차별하거나 그들에 대해 아무런 사회적 안전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는 건 우리의 발밑이 불안해진다는 뜻도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마론의 장애인으로서의 심리를 더 많이 표현하거나 묘사해서 소통하지 못한 것 같은 점이랄까요.

비교적 단편이라서 그런 점도 있었고요.

상대인 찬휘가 너무 몰아대는 성미라서 제가 미처 마론의 심리 묘사에 주력할 힘을 잃었달까요...ㅋㅋ

아무튼 그 점에 대해 불만이신 독자님들은 진득한 성애가 주스토리인  19금 비엘 로설이라는 점을....ㅠㅠ;;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나 형의 연인은 좀 고수위.ㅠㅠ;;

 

검색 키워드로 보면 이 작품은 

 

#의붓형제 #유산상속 #첫사랑 #현대물 #일공일수 #재회물

#재벌공 #절륜공 #질투공 #집착공  #순진수 #장애인수 

#고수위 

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도 키워드보다

읽다보면 귀여운 마론에게 좀 감정이입이 될까요? 

 

저는 로맨스든 bl이든 gl이든 항상 귀여운 주인공을 좋아합니다..ㅠㅠ;;

그게 제 취향인가 봐요..

캐릭터가 처음엔 지적이라든가, 쿨하다던가, 차갑다던가~

그리 시작해도 다 점점 동글동글 귀여워져요..

 

참고로 저는 유치원 졸업 이후로 귀여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귀염에 관한 강박이 있는 것일지도...ㅠㅠ;;

아무튼

전 귀염수를 좋아해요..ㅠㅠ;;

 

 

이 작품은 연재할 때 다른 작품보다 독자님들의 댓글이 많아서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전자책도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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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선 아래는 홍보 입니다..;;

 

제 출간작들은 조아라나 북팔에 유료 연재되고 있어요.

단행본은 원스토어 리디북스나 알라딘 의 검색창에서 로긴아이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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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에서도 연재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