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그와 아이와 나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제 11번째 웹소설을
자축합니다.
현재 원스토어에 출간되었어요.
전에 연재 했던 작품인데
퇴고를 거듭했습니다
BL이지만 재벌공 돌싱공 순정수 아방수 지고지순 첫사랑 등
기본 설정이 로맨스적인 성향이 강해서
BL에 거부감 있는 분들도 무난히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 작품은 제가 초기에 연재를 하며 썼던 작품이에요.
<형의 연인>과 의붓형제라는 면이 조금 비슷한 면도 있지만 만남에서 후기로 갈 때까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많이 다릅니다.
시작부터 피폐한 원나잇으로 나가죠.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되지만 다시 만나게 됩니다.
공의 응징이 시작되죠.
왜냐면 수가 모질게 헤어졌거든요.
그래서 공인 태진이 좀더 뭐랄까 유치하면서도 이기적이랄까요~ㅋㅋㅋㅋ
아들까지 있는데, 자애롭지 못한 공이에요.ㅋㅋ
시류는 태진을 '악마'라고까지 묘사하죠.
그러면서 태진에겐 꼼짝도 못하는 시류.
나중엔 입장이 바뀌지만... 그 맛에 로설 쓰는 거 아니겠습니까..ㅋㅋ
태진과 시류의 심리 묘사와
그 대비 비교에
좀 신경 썼는데 잘 됐을라나 모르겠습니다.;;
강공이 아방수 괴롭히는 장면 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아요~ㅋㅋㅋ
사람을 믿지 않는 돌싱 진태진과 순정적인 시류의 알콩달콩 로맨스입니다.
***
출판사가 바뀌고 첫작품이라
나온 걸 한 번 훑어보니 역시나 오탈자부터 눈에 띄네요.
오탈자야, 제 실수도 있으니까....ㅠㅠ;;
근데
편집부에서 제가 대사 중이나 지문 중에 끼워넣은 괄호를 없앴네요..
괄호가 필요한 구절이 있다고요...ㅠㅠ;;
심중에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데 쌍따옴표 아래는 못 쓸 말이 있다고요...ㅠㅠ
그 괄호를 편집부에서 지워버려서
주인공이 말한 걸로 나와 버렸는데
(사실은 괄호를 쳐 놨기 때문에 말로 표현이 안되는 심적 내용인데...)
편집부에서 그 괄호를 지웠어요...
그래서 바텀 주인공의
"사실은...... (처음이었는데)...".가
"사실은....처음이었는데..."가 되었다고요...
그 대사 그 뒤에 상대 주인공이 하는 말이 너무 어색해요...
"자기도 양심이 있어서 처음이라고 말 못하는군."
이라고...ㅠㅠ;;
편집부 때문에 말하게 됐는데 뭘 말못해...
괄호 하나 삭제로 내용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렸잖아~~~~~
편집자님..
다음에는
괄호 좀 살려 주세요...ㅠㅠ;;
필요해서 넣은 거라고요..ㅠㅠ;;
#재벌공#절륜공##돌싱공#순정수#동안수#첫사랑#의붓형#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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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띠끄
리디북스
알라딘에도 출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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