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사자 길들이기 - 로긴아이

 

이 소설은 비엘로서는 첫 시도작인데요.

현대 BL입니다.

비엘 공모전에 처음 응모해서 연재를 해본 추억이 있죠.
제목을 보면 판타지물 같지만 현대 로맨스물입니다.

이걸 쓰던 당시 혼혈아 문제와 다문화가 뉴스에 꽤 언급될 무렵이었어요.
주인공 시안을 혼혈로, 미국 이민 2세대로 설정했습니다.
우리 나라 국민도 다른 나라에서는 다문화로 취급받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고요.
그들의 주체성 혼란이나 그런 점을 좀 언급하고 싶었지만 19금 로맨스라...
본래 제 의도완 다르게 혼혈의 성적 매력을 주로 언급했죠...ㅠㅠ

라이언이 너무 매력적이라 상대적으로 시안도 질 수가 없어서..ㅠㅠ;;

완전 초보임에도 연재 당시에 지금 출판한 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로부터도 컨택도 받았던 걸 보면 재미있게 잘 적긴 했었나 봐요.

전 애초에 남녀 로맨스와 게이 로맨스에 대해 아무 차별이 없어서 남녀 로맨스를 쓰다가 BL을 쓴다고 해서 아무런 꺼리낌도 없었습니다.

로맨스 소설 작가 분들 중에서 BL을 못쓰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으시더라고요.

저야 라이벌이 한 분이라도 없으면 좋죠^^
BL 첫 시도작이 출판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프레임은 

 #일공일수 #첫사랑 #오해 #기억상실 #재회물 #현대물 #고수위

#후회수 #순정수 #순진수 #혼혈수 

#재벌공 #계략공 #후회공 #외국인공 #집착공 #절륜공  

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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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이라 성인 인증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