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재명 당대표 소환하는 윤석열 정부 - 김건희 논문 표절 발표 날짜랑 같아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2. 9. 1. 19:51

본문

728x90
반응형

 

 

 

경찰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하나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성남 백현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한 지난해 이 대표의 국정감사 발언이 허위라고 판단했습니다. - MBC 뉴스 발췌

 

민주당 전당 대회 전에 김빼기도 할 겸, 아무 명분 없는 망신주기 소환을 해서 이재명의 치솟는 인기에 기도 죽일 겸…….

 

이번 소환의 근거가 너무 어이없고 비상식적이다.

백현동 사건과 관련해서 과거 중앙정부에서 성남시에 24번이나 공문 보내고 국토부에 협조 안하면 직무유기라 압박한 사실이 있다. 그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런 과정을 협박이라 느꼈다고 대선 때 말한 게 선거법 관련해서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면서 검찰에서 소환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사실 이게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할 사건인가?

 

경찰의 행태도 어이없다.

정말로 권력의 개가 되었나?

나중에 감당 어떻게 할려고 경찰은 이런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냐?

이러니까 경찰이나 검찰이나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팩트 여부에 대한 진위 판단이 아니라 사람이 느꼈다는 감정 상태를 법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거냐?

 

24차례 공문이 오고 그걸 본 사람이 압박이나 협박으로 느꼈다고 하는 말이 어떻게 법적으로 판단할 내용이냐고?

 

다르게 보면 이재명은 그 당시 중앙정부의 강압적이고 과도한 압박에 당한 피해자인데 왜 검찰소환을 당해야 하나?

 

만약 이재명이 중앙정부의 협박이라고 느꼈다는 말이 허위 발언이라면 그 개인감정을 누가 진위여부를 평가한단 말인가? 거짓말 탐지기?ㅋㅋㅋㅋ

 

정말 윤석열 정부에서 이재명을 압수수색하다가 나오는 게 없으니까 별걸 다 트집잡아 기소할려고 발악한다.

 

 

근데, 왠지 너무 불공평하지 않아?

누구는 수시로 거짓말해도 아무런 법적 수사도 처벌도 없고 누구는 말 한마디로 트집 잡아서 압수수색에 소환 조사를 한다.

 

한동훈아, 너 스스로 공정하다며?

이게 공정이냐?

네가 정말 조금이라도 법치주의를 말한다면 이재명의 아들이 부정입학했다고 허위사실공표까지 한 66명의 국힘의원은 왜 소환 안하냐? 민주당에서 고발까지 했는데?

 

국민의 힘은 너의 법치주의에서 면죄부를 가지고 있냐?

그럼 김건희, 최은순, 윤석열은 왜 죄다 불송치냐?

이게 네가 말하는 정의로운 나라냐?

 

아니,

내가 보기엔 더러운 검찰독재국가로만 보여.

철저하게 검찰과 그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정적에겐 더욱 가혹한 먼지털이식 수사와 사냥하는 듯한 잔혹한 압수수색으로 일관하는 더러운 검찰 독재로만 보여.

 

 

슈퍼리치를 위해 13조 법인세를 감세하고그 비워진 예산을 채우기 위해 서민 관련 예산을 모조리 다 삭감한 윤석열 정부....

미친 물가, 미친 환율, 한국 경제와 국민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지는데 왜 윤석열 정부는 할 줄 아는 게 압수수색이나 검찰 권력 이용밖에 없냐?

 

이번에 이재명 당대표 소환은 그야말로 윤석열 검찰 정부의 최악의 발악 같다.

 

아마도 9월 9일 대선 관련 사건 공소시효 만료 앞두고 이재명의 대장동 건이나 다른 법률 관련 사건, 즉 공직자로서 비위 혐의를 비롯 청렴 결백적인 면에는 아무 것도 건질 게 없을 것 같으니까 검찰이 이재명의 대선 때 쓴 어휘 하나 트집 잡아서 공직선거법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 같은데…….

 

더구나 9월 6일에 김건희 논문 표절에 대한 대박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면서 언론에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딱 마침 9월 6일에 이재명을 소환한다고?

 

 

 

게다가 최근 김건희가 자기를 수사중인 경찰을 대통령 취임식에 불러 사건을 무마하려는 정황이 발견되었다. 그 사건이 크게 보도되자 오히려 화살을 이재명에게 돌리려고 하는 게 뻔히 보인다.

현재 이재명의 비리를 캐내어도 아무것도 없으니 과거에 부당한 압력을 받았단 말 한마디를 가지고 소환통보하고 정치탄압한 사건....

 

김건희가 참 많이 답답했구나.

 

 

지난 8월 28일

이재명은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었다.

밖으로는 윤석열 검찰 공화국에, 내부에는 수박이 들끓는 어려운 시기에 이재명은 77.77%라는, 민주당 역사상 최고의 경이로운 지지율로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777 잭팟은 종종 나와도 7777 슈퍼잭팟은 라스베가스에서도 평생 나오기 힘든 배열이라고 한다.

나는 그 숫자를 봤을 때부터 이것은 어쩌면 민주당 당원들의 지지에 의해서 최고의 번영과 행운과 길신마저 이재명에게 돌아왔음을 가리키는 복선이자 길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앞으로 이재명 당대표가 가는 길엔 언제나 7777 당원들과 민심의 슈퍼잭팟 지지가 터질 것이다.

 

그런데, 당대표가 되자마자 이런 일부터 터지는 건 왜일까?

 

더 멀리 보면 이런 위기는 결코 나쁜 게 아니다. 

오히려 기회다.

 

이재명은 민생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이렇게 윤석열 정부에서 먼저 싸움을 걸어왔으니까 더 이상 윤석열 정부에 협조하지 않아도 될 명분도 생겼다.

 

이재명이 더 이상 웃으며 관대해질 이유도 없다.

이제는 이재명도 참지 말아야 한다.

 

 

검찰과 검찰 가족은 다 용서되는 검찰공화국.

국민들은 그런 불공정을 용납하지 않는다.

온갖 정치공작, 언론공작, 법꾸라지 행태를 모든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이런 적폐 세력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이런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이재명은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당 내에서 사법리스크 운운하던 수박들이 반발할 걸 예상할 순 있다.

 

하지만 고작 7만 8천원 가지고 130군데를 압색하는 검찰 앞에서 사법 리스크 없을 민주당 국회의원 있어?

 

이런 강대강으로 나오는 검찰과 윤석열 앞에 받은 만큼 돌려줘야 호구 소리 안듣는다.

 

정치판에서 오른 쪽 뺨 맞고 왼쪽 뺨 내밀면서 헤실헤실 웃으면 그게 얼간이지, 좋은 사람이냐?

 

민주당은 170석을 가진 거대 야당으로서 할 수 있는 수단과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강함을 보여줘야 할 때다.

이제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밀고 가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위대한 정치인들은 위기 속에서 더 대범하고 더 준비가 철저한 정치인이 된다.

 

그 사람 개인에겐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지만 이런 시간들이 끊임없이 그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훈육의 과정이다. 그리고 그는 역사에 남을 정치인이 된다.

 

 

이재명 당대표님

이것은 아직은 다 그려지지 않은 7777 슈퍼잭팟의 미완성 밑그림입니다.

시민과 국민의지지, 7777로 이루어진 수퍼잭팟의 그림이 다 그려지면 그 그림은 수천억의 금액으로도 살 수 없는 명화가 탄생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거친 붓선 하나가 멈춰졌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신 있게 자신의 색채를 펼쳐주세요.

대표님의 그림이 조금씩 완성될 때마다 시민들의 7777 슈퍼잭팟 지지가 늘 따를 겁니다.

 

7777슈퍼잭팟 이재명 당대표님

파이팅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