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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대한 외신의 적나라한 비판 - 부끄러움은 국민 몫 ㅠㅠ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2. 8. 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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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구두를 신을 정도로 기본을 모른다는 이 풍자화가 윤석열에 관한 기사를 대변한다.

 

 

 

이번에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연일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를 기사화했다.

 

어린애도 손바닥에 구두를 신지 않는다.

하지만 영국의 이 미디어는 윤석열은 손바닥에 구두를 신는다고 묘사를 해 놓았다.

그만큼 윤석열의 정치가 어린애보다 엉망진창이란 뜻이다.

 

 

 

그래, 윤석열의 정치가 얼마나 나쁜지 70%의 한국 국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ㅠㅠ

오죽하면 10대에서 50대까지는 오로지 17%만 윤석열을 지지할 정도다.

지금 20% 대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건 오로지 60대 이상 노년층이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왜 외신이 이토록 윤석열에 대해 관심이 많지?

 

영국의 이 미디어는 윤석열에 대해서 “기본을 다시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하면서 윤 대통령에게 필요한 사람은 “전 정부 공보수석 탁현민 같은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기까지 했다.

 

그와 더불어서 이코노미스트지는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어려운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결정을 내린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윤석열은 집무지를 용산으로 이전할 때도 그 이유를 제대로 국민에게 설명도 못했다. 윤석열은 정치의 기본적인 일조차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라고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그야, 외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다 아는 이야기다.

이재명과 윤석열을 단적으로 비교대조해봤을 때 윤석열은 너무도 무능력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공영 미디어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은 그다지 없다.

그래서 외신이 한국 외람이나 기레기들보다 훨씬 윤석열 정부를 잘 꿰뚫고 비판하는 게 한국 국민으로서 창피하고 허탈하다.

한국 조중동이 빨아주는 윤석열 정부가 외신에게 이렇게 가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래서 국민을 왜곡된 정보로 속이려는 조중동을 비롯한 수구 한국 언론을 한국 국민들이 못 믿는 것이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사실 우리나라 기자들도 그러하듯이 외국 정치인, 그것도 현재 정권을 맡고 있는 정치 지도자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 기사는 그다지 쓰려고 하지 않는다.

자국과의 외교 문제도 있고, 자국이 아닌 타국 정치인이니까 그 사람의 정치 성향을 잘 모르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국 미디어가 윤석열을 비판하는 이유는 정치색에 대한 부분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인 면에서다.

윤석열의 정치 행태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윤석열은 아직도 대통령직이 뭘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걸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전 정권의 탁현민 같은 사람을 공수하라는 조롱 섞인 충고까지 하는 것이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인가?

 

지금 한국이 방산 4위 운운하며 자랑질하는 윤석열에게 그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덕이라며 기사를 쓰는 외신들을 보면 외신들은 정확하게 한국 사정을 짚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이라는 정치인을 무척이나 경박하고 무능력하게 평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때는 미국 포춘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1위에 뽑힐 정도였다.

그런데 정권이 교체된 지금 윤석열은 세계 외신들이 일제히 무시하는 대통령이 되어버렸다.

 

지난번에 외신들, 특히 르몽드나 CNN이 쥴리가 콜걸 출신이라는 기사를 도배했었다.

그때도 창피하기 그지 없었다.

근데 이젠 외신이 본격적으로 한국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하며 비판하고 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에 이어 독일의 쥐트도이체차이퉁(Süddeutsche Zeitung)과 스위스의 데어분트(Der Bund) 등 유럽의 유력 일간지도 윤석열의 정치 지도력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래서 이번에 외신들의 윤석열 정부를 평가한 기사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미국 : 윤석열은 미국의 짐이 될 정치인. 바이든 노룩 악수.

 

영국 : "대통령으로서의 능력의 한계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

 

독일 "깊은 수렁에 빠진 새 대통령".

 

스위스 "자신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는 대통령".

 

프랑스 "韓 대통령은 콜걸의 신분세탁 서포터".

 

북한 : 윤석열이라는 인간 자체가 싫다.

 

러시아: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

 

중국 : “나토”에 간 한국은 대가를 치를 것. 그 후로 최초로 대중 무역 적자 이어짐.

 

일본 : 윤석열이 사죄 안하면 한일 관계 개선 없다.

 

외교도, 국내 정치도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윤석열. 

그렇다고 청렴하나?

그렇다고 사람이 관대하나?

그렇다고 측근들이 정치를 잘하나?

어느 것 하나 좋은 게 없다.

 

왜 그런 윤석열 때문에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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