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얼마나 이번 대선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두들 부정하진 않을 것이다.
진보의 입장에선 그런 보수층의 레거시 언론이 가진 폭발적인 힘을 겨우 막은 것도 바로 유튭 진보 미디어라는 대안언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이런 레거시 언론을 개혁하는 걸 필수라고 여기고 민주당에 180석을 지지해 주었지만 가능하지 않았다.
유시민 작가님도 전통 언론을 개혁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차라리 진보의 대안 언론 지형을 늘리는 게 나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걸 가장 방해하는 게 바로 검찰과 국힘이다.
윤석열은 당선되자마자 국민의 힘 측에서 진보 언론들을 고소하고 있다.
그들도 이 진보 미디어들을 제거해야 자신들이 더 수월하게 대중의 눈과 귀와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것은 한편으로 진보 미디어의 스피커를 두려워한다는 의미도 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더욱 진보 미디어를 지켜야 한다.
이 sns 시대에 진보 미디어 없으면 무기 없이 전장에 나가는 전사 꼴이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내가 바라는 언론개혁은 과연 언제나 올까?
오지 않을까?
유시민 작가님의 말,
'해줘' 하지 말고 '해'라는 말이 떠오른다.
개혁해줘, 하지 말고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
https://cafe.daum.net/ijmp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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