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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목표 - 연말도 건강하게

로긴아이 목표

by 로긴아이 2021. 12.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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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목표 - 연말도 건강하게

 

 

이렇게 목표를 적어서 냉장고에 적어놓으면

적어도 50%는 지키게 된다.

역시 눈에 보이는 문자의 힘은 놀랍다.

 

그래서 12월 2일!

12월의 목표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둔다.

12월!

연말은 항상 바쁘다.

11월도 서예 전시회 작품 준비나, 특정 웹소설 사이트에 웹소설 2편 동시 연재, 게다가 개인적으로 연말에 지인들의 경조사들까지 덧붙여져서 정말 바빴다.

 

그런데

12월~~!!!

두둥~~!!!

악마의 달~~!!

역시 1번 목표는 건강을 위주로 걷기로 잡았다. 갑자기 추워져서 걷기 힘든 날씨가 되기도 해서 더 많이 걸어야 할 필요성도 높아졌고 연말에 건강을 상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걱정도 된다.

2번 목표는 어쩌면 연말이기에 가지는 마음이라고 할 수도 있다.

자성이랄까? 반성이랄까?

한 해 바쁠 것도 없는데 참 마음 바쁘게 살았다.

그래서 적어도 한 해를 마무리짓는 연말만이라도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를 보기보다는 아래를 보고 결핍된 요소보다는 충만한 부분을 보고, 불만보다는 만족할 만한 요소를 찾아보면서 낙관을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여유있지 못한 이웃을 배려하는 넉넉함을 가지고 싶다. 이건 오로지 나의 만족이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내는 건 아니다. 그래서 나의 목표이지 타인의 목표가 아닌 것이다.

3번 목표는 11월 목표로 커피를 적게 마시자는 목표를 어느 정도는 달성했다. 하루 두 잔만 마시고 있다. 그래서 되도록 커피 대신 다른 차나 물을 많이 마시는 생활을 하는 걸 목표로 삼고자 한다.

4번 목표보다는 5번 목표를 먼저 설명하자면 난 개인적으로 설날이나 추석보다 12월 연말이 더 싫다ㅠㅠ.

그래서 12월 목표 중에 짜증내지 말고 스마일을 강조했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은 바쁘고 분주한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4번 목표도 5번과 같은 맥락이다. 되도록 일찍 자기를 목표로 삼은 건 덜 피곤해야 덜 짜증내기 때문이다.ㅋㅋㅋ

연말에 바쁘다고 주윗사람에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짜증부리지 말고 항상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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