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당 야당 대선 후보들의 공략을 보면 참 극단을 달린다.
역시 정치는 대통령 선거 전에 봐야 제일 잘 알 수 있다.
대선 후보들 중에서 가장 공략이 마음에 드는 후보는 여당의 이재명 후보다.
이 대선 후보를 보면 든든하다.
외교도, 경제도, 복지 정책도 모두 믿음직하다.
야당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은 반 문재인 정치 세력이 많다. 이명박그네 때 잘 나갔던 토건세력과 권력에 결탁되어서 갖은 비리 저지르고 살다가 문재인 때 그 힘을 못쓰게 되니까 어떻게 해서든 문재인을 척결해야 자기들이 살 거라고 생각하는 사회를 퇴보시키는 부패 세력들.
이런 자들이 힘을 못써야 사회가 더 맑고 시민의 권리가 높게 대우받는 세상이 된다.
근데 이재명 후보는 같은 여당이지만 문재인 대통령과도 약간 다른 점이 있다.
그건 현실적인 면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의 인문학적 베이스가 가득해서 촛불 시민 혁명의 혁신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치인에 가까웠다.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적인 면이나 사법개혁적인 면, 국방적인 면, 코로나 대비적인 면에서는 확실히 엄청난 성과를 거둔 대통령이다. 하지만 서민 경제의 구석구석 시정과 관련된 부분까지는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기에 부동산 정책같은 토건사업 연결된 비리적폐를 자세히 파악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그런 문재인 대통령의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이재명 대선후보가 적격이라는 것이다.
이재명은 수 차례 시 도지사를 하면서 구석구석 시정과 도정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연결고리를 터득한 사람이다.
현재 대선에 나선 후보들 중에서 아마도 이재명이 가장 한국 자영업과 소상공인을 적절하게 살릴 수 있는 경험을 쌓은 사람일 것이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세금은 늘리고 복지는 줄이겠다는 야당의 어느 후보보다는 훨씬 나으리라고 판단한다.
나는 그런 야당 후보를 아직도 지지하는 노인들을 전혀 이해 못하겠다.
안그래도 노인들은 가장 많은 복지 혜택을 받는 연령층이다. 게다가 한국은 노인 빈곤자가 많아서 노인 두 명 중 한 명이 극빈자다. 노인의 거의 절반이 수급을 받으며 복지 혜택을 누려야 하는 인생들인데, 복지를 줄이겠다고 공략하는 대선후보를 지지하다니!
그 후보를 뽑으면 지금껏 누리는 의료 복지, 지하철 무료, 노인 연금이 사라질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을 지지한다고?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서 자기들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나 있는 건가?
시민을 개로 여기고 밤늦게 그 개한테 사과를 내밀며 시민을 조롱하는 sns나 올리는 정치인을 보면서 그를 지지할 마음이 나나?
대장동 ?
범죄자를 자꾸 이재명으로 돌리려고 애쓰는데, 국감에서 보니까 서글플 정도로 국민의 힘 의원들이 억지스럽더라.
상식적으로 돈을 훔치고 뇌물을 공쳐야 도둑이지,
아무 이익 없이 시장이라는 자기 위치에서 자기 임무만 하다가 시민을 위해 더 세금을 환수하려 한 사람이 왜 도둑이야?
더 잘 봉사한 사람에게 상을 줘야지 왜 감옥에 넣으려고 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
최근 이재명 후보를 보니까 관상에서 빛이 납디다.
그걸 예전에는 용안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내년에 대통령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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