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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이대남) 최찬욱이 10대 남아를 성착취하는 세상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1. 6.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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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 최찬욱이 10대 남아를 성착취하는 세상

 

 

5년간 남아 성착취물을 7천여개 제작한 범죄자로 미성년자 피해자만 300여명이 넘는다.

피해자 중에 가장 어린 나이는 만 11.

그는 피해자의 약점을 잡아서 오물이나 체액을 먹으라는 등의 변태스러운 성 착취물을 찍었다.

지금은 싸이코패스 심리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그가 싸이코패스로는 안보인다.

그저 찌질이로 보일 뿐.

내가 놀라는 건 7천 여 편의 놀라운 대량 생산 성범죄 이미지나 영상을 제작한 남자가 고작 20대라는 점이다.

조주빈도 20대였다.

요즘 말 그대로 '이대남'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성범죄자들은 그 열정과 영상 제작기술, IT 기술을 20대 초반부터 쏟아부은 건가?

그건 10대 때부터 그들의 정서가 평범하지 않았단 뜻?

 

 

어째서 10대에서 20대까지 이르는 동안 그들은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이나 통제하는 이들을 만나지 못했을까? 피해자가 계속 나오는데도 어떻게 이런 음란한 범죄를 줄기차게 저지를 수 있었을까?

그건 역시 그들이 저지른 범죄가 사회적으로 감추고 싶어하는 음습한 범죄인 이유가 크다.

게다가 들이 컴퓨터의 익명성 뒤에서 숨어서 행동하는 찌질이들이었기 때문에 더 범죄를 키울 수 있었다.

 

그들이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한 원인 역시 온라인에만 파고들어 사회생활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0대인 이들은 외동이거나 형제가 있다 해도 1명 정도 밖에 없다. 사회적 부딪힘 없이 귀하게 자라서 온라인 정보가 뿌리가 된 사람들이라 직장을 다니지 않으면 밖에서 소통이나 교감을 할 일이 없다. 그러니 온라인 세상만 진리라고 믿고 점점 방구석에서 혼자 편견과 아집을 쌓아가는 것이다.

 

가해자 최찬욱은 기자들 앞에서 너무도 당당하게 미소를 짓는다.

나는 자신을 말려줘서 고맙다며 산뜻하게 웃는 성범죄자를 보면서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는 줄 알았다.

이 놈은 자신이 사이코패스인 척 연기를 하는 것 같은데

아니다.

그냥 단지 방구석 찌질이일 뿐이다.

어쩌면 소시오패스나 사회부적응자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여아 n번방 성범죄자인 조주빈 역시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죄를 시인하면서 재판 중엔 매일 반성문을 썼고 42년형 형벌이 나오자 불만이 많은지 지금도 상고 중이라고 한다. 그렇게 자신을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변호하려는 정신 상태가 싸이코패스이진 않을 것이다. 

 

단지 너무나 혼자 방구석에서 망상만 하고 있다가 사회성이 결여되어버렸고 사회적 공감능력을 상실한 것이다.

정서적으로 사람과 교감하는 게 서툴렀고 그래서 타인을 배려하지 못했을 테고 자연적으로 이기적인 성격이 되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시냇물이 바다로 흐르듯 종국에는 남의 인권을 마구 침범하는 범죄를 태연하게 저지르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사회부적응자인 성범죄자는 잡히고 나서도 자기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사회생활을 한 적도 없고 남의 생각을 배려해 본 적이 없으니 스스로도 잘 몰랐던 것이다.

그냥 웃으면 잘 봐 줄 것라고 생각하고 웃고, 고맙다는 말이 무조건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하고서 자기 딴에는 계산해서 처세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겐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것도 당연하다.

 

‘잡아줘서 고맙다고? 저 자식이 미쳤나?’

 

근데 아니다.

미친 게 아니라, 오프라인에 나오면 서툰 것이다.

 

한편으론 기자들의 관심을 받고 희대의 천재 싸이코패스 범죄자가 된 듯한 도취감에 빠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싸이코패스 심리 검사 전이라고 하니까 일부러 더 이상하게 보이려고 연기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아니다.

이놈은 그동안 컴퓨터의 뒤에서 익명으로 여자인척 가장한 체 어린 남자아이들을 유혹해서 자기 욕망을 해소한 몹쓸 찐따일 뿐이다.

 

 

솔직히 나는 최찬혁이나 조주빈 저런 찌질하고 음습한 성범죄자 놈들보다

한국 사법의 말랑말랑함에 더 화가 난다.

왜 한국의 사법은 아이나 노약자를 보호하지 않는가?

얼마나 우리 한국 법의 처벌이 우스우면 사회에선 제대로 기도 못 펴는 놈들이 뒤에서 약자를 괴롭히며 활개를 칠까?

 

게다가 막상 범죄가 드러나면 약자를 보호하지 않고 저런 몹쓸 가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사법기관에 화가 나고 분노하게 된다.

앞으로 아이나 노약자를 향한 범죄는 좀더 형법상의 처벌을 더 확대했으면 한다.

 

그래서 다른 범죄도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지만 특히나 아동이나 여성, 노인을 상대로하는 그런 범죄들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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