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느닷없이 전기밥솥 만능찜 기능으로 아몬드 치즈 카스테라 만들어먹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사실 처음입니다.ㅠㅠ;;
야밤인데 왜 이럴까요?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네요..ㅠㅠ;;
처음엔 대충 계란에 이리저리 밀가루 버무려서 아몬드가루나 모짜렐라 치즈만 넣으려고 했는데 점점 단백질 파우더까지 넣고 너무 힘을 줬어요.ㅋㅋ
설탕이 덜 들어가고 대신 아몬드 가루랑 모짜렐라 치즈가 안에 들어 있어서 고소하고 맛있네요.
안에 들어있는 건 모짜렐라 치즈에요.
만든 직후에 먹어야만 하는 카스테라네요.
저만은 카스테라라고 고집하고 싶네요.ㅠㅠ;;
이걸 맛있게 먹어서 다음날 저는 또 만들었습니다.
카스테라라고 주장하고 싶지만 아무리 봐도 비주얼은 찐빵이네요.ㅋㅋㅋ
두번째는 4색 피자처럼 안에 앙꼬를 초코릿 귤 땅콩크림 모짜를 넣는 시도까지 했는데 역시 능숙해지니까 더 맛있네요...아몬드가루 대신 땅콩가루를 넣었고 계피 가루를 아주 조금 넣었는데 향도 좋아요.
근데 앙꼬는 역시 모짜만 넣는 게 제 입맛엔 제일 낫습니다. 나머지는 너무 도전적인 시도였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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