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퀴리 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읽고 - 마리퀴리

로긴아이 독서 후기

by 잼파란로긴아이 2026. 7. 8. 06:41

본문

728x90
반응형

퀴리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읽고 마리퀴리

 

 

 

퀴리 부인은 여성 최초로 노벨상 수상자로 그 뒤로도 두 번이나 노벨과학상을 받은 폴란드 과학자다.

노벨상 최다 수상자~

대단해~~

 

이 책은 마리 퀴리부인의 과학 수업을 13살에 들은 제자 이샤벨 샤반느가 그 강의를 엮어 남긴 책이다.

 

그녀의 딸인 이렌느 퀴리도 노벨 과학상을 받았다.

나는 사실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나는 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내가 좋은 일만 할 수는 없는 법.

 

 

커다란 나무는 뿌리가 부실할 수 없다는 것을 그녀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노벨상을 수상하는 과학자는 기본이론을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그녀가 하는 과학 수업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험을 위주로 해서 나도 책을 읽는데 과학이 재미있었다.

그녀가 하는 과학 수업과 실험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과학을 친근하게 여기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지는 안 봐도 잘 알 수 있었다.

 

 

만약 내가 학생 때 우리 학교에도 이런 물리 선생님이 있었다면 나는 과학을 좀 더 좋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우리나라 과학 선생님들은 ‘이 책을 읽어봐라’ 라고 추천을 할 뿐이다.

자기가 수업 시간에 어떻게  좀 더 우리 생활과 과학을 친화적으로 설명을 해서 아이들에게 과학개념을 더 쉽게 익히게끔 도와주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좀 아쉽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1cm당 1kg의 대기압을 받으면서도 찌그러지지도 않고 부서지지도 않고 견디면서 살아가게끔 자기의 세포를 진화해온 존재라는 게 참 놀라웠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수많은 압력에 저항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며 살아가는 강한 존재인 것이다.

우리 몸의 밀도가 물과 비슷하다는 것도 어쩌면 우리가 물을 고향처럼 그리워하는 건 그런 이유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에 대해 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더 서정적인 감성에 젖게 되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