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표창장과 김건희의 이력조작

 

고등학생 표창장재발급 때문에 조민의 모친인 정경심이 징역 4년을 살고 있다.

조민의 경우와 같은 잣대로 김건희를 심판한다면 “김건희의 경력 이력 조작은 거의 종신형감 아닌가?”

 

 

자식 자소서 봐준 게 범죄라면 대한민국 부모 99%는 다 범죄자 아닌가?

자식 학원은 왜 보내? 그것도 학교 업무 방해지.

한동훈 딸은 온갖 논문 대필을 해놓고도 아직은 입시에 사용하지 않았기에 불법이 아니라고 한다.

같은 잣대로 판결한다면 "조국이 유죄라면 한동훈은 사형이다"

 

조국 사건을 기소하고 판결한 검사, 판사들, 당신들은 조국을 판결한 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할 때 무죄냐?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이번에 조민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서 “의사는 목표가 아니라 사회기여의 수단이다.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라는 말을 할 때 대견하면서도 놀랐다.

조민 이라는 사람의 인격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아는 의사 지망생이나 의사들 중에 조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의사 지망생들이나 의사들은 오로지 돈 많이 벌 생각뿐인 사람들이라서 정말 천박하고 한심했었는데, 조민 같은 사람도 있었구나.

더구나 현재 가혹한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도망가고 싶지 않아서 나서게 되었다는 그녀의 발언을 듣고 나니 ‘조국’ 이라는 아버지의 간판이 아니더라도 이 여성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커다란 인품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자의 자식은 사자구나.’

 

 

조민을 보니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부모의 머리, 외모, 심성까지 다 물려받은 사람이니까.

지금 환경이 무척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이 시간도 나중에 그녀의 인생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리라.

 

조민 씨, 힘들어도 힘내세요.

끝까지 견뎌내면

당신은 마침내 승리자가 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