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지난 후에 오랜만에 재개한 1월 28일 부산 촛불집회에는 깜짝 놀랄 손님이 두 팀이나 왔다.
바로 더탐사 팀과 민주당의 양문석 위원장이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요즘 진보 진영을 단단히 떠 받치고 있는 양대 산맥 같은 사람들.
그 힘찬 연설도 각기 개성적이면서 다른 스타일로 발언하는데도 둘다 카리스마가 넘치고 설득력이 넘쳤다.
그리고 촛불시민에게 강한 기운을 불어넣어주었다.
강진구 기자는 부산에서 지지자들의 응원에 힘을 받는다고 했지만, 지지자들 역시 강진구 기자의 활동에 힘을 받는다.
이런 좋은 관계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양문석 위원장은 통영 고성 지역에만 두기 아까운, 민주당의 인재다.
https://www.youtube.com/@DeunDeunNews
양문석 유튜브를 보면 알겠지만 통영 고성과 지지자들을 현실적으로도 상부상조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게 잘 느껴진다.
이런 정치인을 우리 깨시민들이 잘 발굴하고 키워야 한다.
이번 촛불 집회에서 발언자들의 내용을 듣고 윤석열 정권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걸 절감했다.
얼마 전에는 양심과, 상식에 입각한 비판 내용이 많았다면, 이제는 서민 생계에 관한 비판 내용이 아주 많았다. 그것은 진보 보수를 떠나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국민이 살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비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 것이다.
난방비 폭등에 각종 공과금 폭등....
그 해결책을 구상하지도 않고 전 정부 탓만하는 현실...
게다가 외교 순방을 하고 돌아와서 우호국을 더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이란을 적국으로 만드는 무능함....
그걸 덮으려고 애꿎은 민주노총이나 시민 언론 민들레를 압수수색하며 언론의 시야를 돌리는 얍삽하고도 비겁한 수법....
이제 윤석열 정권은 스스로 몰락하고 있다는 실감이 들었다.
촛불시민은 이제 힘을 내자.
윤석열 김건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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