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한 1회차는 하루만에 200만 시청 돌파에 한 회차 후원챗이 2900만원으로 유튜브 1위 달성! 동접 시청자가 18만까지 올라감...
공권력에 굴복하고 이런 황금알을 낳는 김어준을 쫓아낸 TBS는 동일 시간대 프로그램 동접 시청자가 50여명 ㅠㅠ... 비참하다...
2회차 만에 구독자가 81만명이 넘음...
https://v.daum.net/v/20230110161046498
이것은 단순히 김어준이라는 인물의 덕분이라기보다 더 확장된 시야로 봐야 해석 가능하다.
현재 윤석열 정권이 벌리는 언론탄압에 항거한 국민적 여론이 반영된 것이다.
안그렇다면 아침 7시에 2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막 개설한, 그것도 윤석열과 김건희가 싫어하고 한동훈의 검찰이 기소까지 하면서 적대시하는 게 분명한 김어준의 시사 유튜브를 맹렬하게 시청하려고 의지를 낼 이유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https://vop.co.kr/A00001626122.html
김어준은 원래 뉴미디어 딴지일보로 시작한 인물이다.
그런데 TBS에서 뉴스공장을 시청률 1위로 부상시키면서 올드 미디어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며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반대 보수 권력의 탄압을 받으면서 다시 뉴미디어로 돌아왔다.
단 2회차까지만 봐도 알겠다.
이 위기는 김어준에게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본다.
원래 권력의 탄압을 받는 건 언론기관의 새로운 기회라고 봐야 한다.
역대 진보 언론사가 탄압을 받고서 그것에 더 저항하면 그 기회는 명예이자 훈장이 된다.
그리고 종국에 그 언론탄압을 이겨내면 그 언론사는 굉장한 힘을 가지게 된다.
MBC도 그렇고
시민언론 더탐사도 그럴 것이다.
이번에도 김어준을 죽이려던 오세훈이나 윤석열, 한동훈 검찰 공권력이 오히려 김어준을 더 살리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이렇게나 파급력이 큰 김어준이 유튜브로 돌아오니까 이제 다시 진보 뉴미디어 유튜버들이 활기를 띤다.
김어준의 회귀가 진보 유튜버들에게 긍정적인 바람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
https://v.daum.net/v/2023011017012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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