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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든 쥴리든 쥬얼리든 회피하지 마라 - 대통령도 영부인도 검증해야 한다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1. 12. 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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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든 쥴리든 쥬얼리든 회피하지 마라 - 대통령도 영부인도 검증해야 한다  

 



영부인도 세금으로 지원하는 공인이다.
대통령이 외무를 보면 영부인은 자동적으로 동반한다.
어마어마한 비용을 세금으로 지원한다.
세금으로 지원하는 사람을 세금 내는 국민이 검증하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

나는 유흥업소 쥬얼리가 아니라 진짜 쥬얼리(보석) 같은 영부인을 원한다.
물론 대통령 본인만큼의 정치 지도력이나 공적인 정치 능력은 검증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보통 사람도 통과할 수 있는 기준은 넘어야 하지 않나?

최소한 법적 기준은 깨끗이 통과해야 하지 않나?
그 뒤에 그 가치관이나 살아온 생애를 평가해서 유권자 취향대로 취사선택하면 될 일이다.


우선
학력위조
경력위조
재직증명서위조
공문서 위조
이건 돋보이기 위해 한 죄가 아니라 명백하게 법적 범죄다.
사과해서 끝날 일이 아니라 수사 기소해서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본다.

특정 후보의 부인과 처가는 주가 조작이나 부동산 투기 관련 문제 등 여러 가지 얽힌 문제가 많다. 그래서 본인 부인 장모 문제가 집결된 ’본부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거기에 대해 그 후보의 해명이 너무나 아쉽다.
‘결혼 전 문제?’
‘자기는 잘 모른다?’
‘관행이다?’
‘대통령 뽑지, 영부인 뽑냐?’
‘자기 가족에게만 가혹한 기획수사다?’


그렇게 따지면 자기가 검창 총장일 때를 돌아다 봐야 한다.
조국 딸 조민의 고딩 표창장도 조국이 민정수석 되기 전에 받은 거 아닌가? 그런 입시에 반영도 안된 표창장까지 조사하며 70군데 압수수색한 건 가혹한 수사 아닌가?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조국은 5촌 조카까지 법적 조사해서 검증해놓고 대통령 하겠다고 나와놓고 자기가 그리도 주장하던 경제 공동체인 영부인 후보조차 검증 안받으려는 이유가 뭔가?
남의 가족은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 자기 가족 수사는 결혼 전 일이라고, 관행이라고, 사과하면 그만인가?
그거야말로 지독한 내로남불 아닌가?


얼마 전에 기사 중에 쥬얼리가 자기는 남자다워서 가식이 없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남자답고 여자답다는 게 뭔데?
그 기사를 보고 정말 역겨워서 혼났다.
어쩌면 진짜 구태 헛소리하는 꼰대를 보는 기분이었다.
여자가 남자답다고 말하면 ‘그래 너 잘났다’ 라고 칭찬할 줄 알았을까? 반면에 ‘여자답다’라는 게 뭐 나쁜 말인 줄 아는 걸까? 무슨 영부인 후보가, 그것도 박사까지 땄다는 인간이 이렇게 성인지 개념조차 없는 걸까?

어릴 때 파란 색 좋아하고 건담 좋아하고 태권도 좋아하면 남자다운 건가? 과감하고 자신감 있고 대범하면 남자 쪽 성향?
반면에 어릴 때 분홍 색 좋아하고 인형 좋아하고 소꿉놀이 좋아하면 여자다운 건가? 소심하고 쪼그라들어 있으면 소극적이면 여자 쪽 성향?

자발적으로 여성성을 판매하던 윤락업소에서 일한 과거가 있다 못해, 정신세계까지 이런 조선시대 같은 편견과 편향적 남녀관을 가진 여자가 영부인이 된다고?
여자로서 눈앞이 깜깜해진다.


실컷 비판받을 짓을 저질러놓고 자긴 여성이니까 공격하지 말라는 건 또 뭐냐?
남자처럼 강하다며? 그런데 이제와선 나약한 여성 행세?
어이가 없다.
여자는 죄지어도 무조건 보호받는 비겁한 인간이냐?
제발 같은 여자 부끄럽게 만들지 마라.ㅠㅠ

저번에 직업에 귀천이 없다면서 쥬얼리가 과거 윤락업소에서 일했다는 것을 비난하지 말라는 글을 보았다.
나는 그 글에 반대한다.

한국에서 윤락업소는 엄연히 마약과 강도, 성범죄자처럼 불법이다.
과거에 불법업소에서 일했는데 그걸 비난하지 말라니? 말이 되나? 그건 직업이 아니라 불법 범죄자 짓을 한 것이다.
과거에 저질렀다고 해서 도둑놈을 비난하지 않나?
과거에 저질렀다고 해서 성폭행범을 비난하지 않나?
아니잖아.
모든 죄는 과거에 저지른다.
하지만 그 책임은 현재에 짊어져야 한다.

자기는 쥴리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지만 일본 공용방송에 이미 환락업소에서 일한 쥴리라고 방영되고 있다. 정말 창피하다. 부끄러움은 국민 몫이냐?


개인적 의견인데 여성 인권 운동가들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권력을 얻기 위해 자발적 매춘하는 여자까지 변호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쥬얼리 같은 자발적 텐프로는 여자를 성노리개로 삼으며 비하하는 남자들의 논리를 맞장구쳐주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여성인권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페미가 보편적 인권주의로 진화하려면 일반적인 법 체제와 도덕 체제를 무시하는 여성을 앞장서서 먼저 비판할 줄 아는 자정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그리하여 사회적 동의를 얻어야지, 더 성숙한 인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 인권을 격하시키는 건 여성을 무시하고 성 노리개로 삼는 남성들 뿐만이 아니다. 그런 차별적인 남자들의 논리를 마치 뒷받침해주듯 대놓고 여성의 성을 팔면서 자랑하는 윤락업소 쥬얼리 같은 여성들도 문제다. 그런 자발적 성매춘부들 때문에 성실한 여자들이 안들어도 될 비난과 성노리개처럼 취급에서 벗어나는 과정이 더 험난한 것이다.

여성은 무작정 보호받기만 하는 나약한 존재로 폄훼하는 건 페미니즘이 아니다.
보편적이고 동등한 법적 조건에서 검증받기도 하는 존재여야 한다.
누구나가 받는 그런 검증조차 여자라는 이유로 피한다면 그건 페미니즘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비겁한 것이다.


불리한 상황이 되자 이제 와서 사과 의향이 있다?
그런 조건부 사과는 흡사 개에게 사과를 던져주는 심보와 똑같다.
마땅히 해야 할 사과인데, 눈치 보면서 거지 동냥하듯 사과하겠다는 꼴이 우습다.
국민을 자기보다 하찮은 개돼지로 보며 조롱하는 것이다.
자신을 취재하는 기자를 오빠 취급하고 청와대에서 접대하겠다던 쥬얼리…….

이 인문학적 베이스가 너무도 구시대적인 부부를 바라보다보면 21세기 변혁의 시기에 대통령이 뭐하는 직무인지, 영부인이 어떤 자리인지 과연 알고나 있을지 궁금하다.
그저 권위적으로 명령 내리고 거실에서 접대하면 되는 그런 자리인줄 알까?

https://news.v.daum.net/v/20211214133716589

 

"이게 정녕 일본 이미지?" 미스 재팬 의상에 뿔난 日 누리꾼들

이스라엘 에일랏에서 열린 제70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일본 대표가 착용한 의상이 일본 누리꾼 사이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미스 유니버스에 일본 대표로 출전한 와타나베 주리(25)는 양 소

news.v.daum.net


얼마 전에 일본 미스재팬이 가슴에 일본(日本)한자를 새기고 일본의 기모노를 입어서 화재가 되었다. 그 여자의 이름도 와타나베 쥴리였다.
나는 이 쥴리라는 일본 여자가 양손바닥에 왕(王)자를 쓰고 그 손바닥을 흔들었으면 진짜 대박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에 글씨를 새기는 이런 문신 같은 주문을 새기는 심리?
그러고보면 얼핏 특정 대선 후보가 손에 왕(王)자 새기던 게 생각나서 참 한심하고 어리석게도 느껴진다. 한 나라의 대통령에 나선 사람이 저런 엔터테인먼트의 쇼걸과 같은 심리인 건가?


https://news.v.daum.net/v/20211214120228464

 

윤석열, 천공스승 수사자문 논란에 "전혀 사실 아니다"

기사내용 요약 "특검 수사권한이 朴탄핵전에 이미 종료됐다" 임금왕(王)논란에 "동네 할머닌데 누군지 몰라"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국정 농단 때

news.v.daum.net


궁금하다.
일본 쥴리와 다르게
한국 쥴리는 어디에 무슨 글자를 새기고 등판할지....



https://cafe.daum.net/ijmparan

 

이재명의파란

*** 이재명 지지자의 팬카페로 정치 시사 일상 공유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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