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난 후 윤석열 정부가 맨 먼저 한 짓은 자신을 비판하는 야당을 탄압하면서 압수 수색하는 짓하고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 MBC만 따돌리면서 탄압하는 짓이다.
https://newstapa.org/article/R1eXV
야당 탄압하는 건 이재명 죽이기에 국가 세금을 들여서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어떻게 한 사람을 수사하는데 수사관 500명을 끌어다 쓰냐?
게다가 대선 직후부터 이재명 관련해서 압수수색만 230여 차례에 가깝다.
특검도 아니고, 특별히 증거가 나온 것도 아닌데 이건 뭐, 털어서 하나라도 만들어 보겠다는 뜻 아닌가?
이명박그네 때도 이재명은 100여 차례 넘는 압수수색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재명 관련해서 아무 건더기도 못 잡았다.
그건 애초에 이재명이 뇌물이나, 정치자금 관련해서 아무 죄도 짓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니면 이명박그네 때 검찰들은 무능력했다는 뜻인가?
그런데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금 다 조사했던 내용을 도돌이표로 이번에 두 배 넘게 230여 차례 압수수색을 해 가면서 수사하고 있다.
10년 동안 130군데 압수 수색해도 못 찾은 증거인데 윤석열, 한동훈은 도대체 뭘 찾으려고 그러냐?
그것도 수사 과정이 무척 불법적, 비인권적 내용을 담고 있다.
조국을 수사할 때 윤석열 한동훈, 특히 한동훈을 보면서 “나는 악마를 보았다”는 영화 제목이 떠올랐다. 자기도 딸들을 위해 온갖 불공정을 다 도배한 강남 아빠이면서, 어떻게 저런 식으로 자기 혼차 깨끗한 척 굴면서 조국을 악마화 시키고 사냥질을 하나? 사람인가?
국힘이 이재명을 죽이려는 이유는 바로 이재명이 공장 노동자 출신이기 때문이다.
https://brunch.co.kr/brunchbook/ljm_diary
이재명은 소년공 출신으로 자기가 공장에서 일하다 장애가 생길 정도로 고생해봤기 때문에 억울하게 기계에 끼여 사망한 SPC 공장 노동자의 마음도, 열차에 치여 사망한 코레일 철도노동자의 마음도 이해하는 정치인이다.
그런 노동자 출신 대통령을 용납 못하는 재벌 기득권들이 바득바득 반대하면서 이재명을 죽이려는 것이다.
공장 노동자 출신 대통령이 재벌 기득권들에게 얼마나 큰 부담으로 다가오겠나?
그러니까 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은근히 이 정부를 뒤에서 후원하는 게 재벌들 아닌가?
이재명에 대한 탄압도 기가 찬데 이번에 MBC에 대해 윤석열이 한 처사는 더욱 어이없다.
MBC는 이전에 대통령 전용기에 민간인 탑승 보도에 이어 "바이든 날리면"을 보도했으니 괘씸죄를 물어서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을 배제.
MBC가 가짜 뉴스 보도했어?
아니잖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845
ㅋㅋㅋ
유치원생인가?
중2병이야?
“나는 악마를 보았다” 2편은 “나는 좁쌀을 보았다”인 거야?
외교 무대에서 직접 바이든에게 불만은 못 말하고 뒤로 구시렁구시렁 자기가 욕해놓고, 그런 자신의 가벼운 언행에 대한 반성은 일절 없고 그냥 있는 대로 보도한 MBC 기자 탓, 남 탓하는 거니?
https://v.daum.net/v/20221110093959313
국익 때문에 MBC 기자를 전용기 탑승에 배재한다고?
만약 국익 때문이라면 기자가 아니라 외교 무대에서 욕을 하거나 예의를 안 지키는 대통령이 안나가야 맞지 않아?
대통령 전용기 내부도 엄연히 취재현장이다.
국민들이 알아야 할 공적인 공간인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왜 전용기 안에서 공적인 언론을 배제하는데?
혹시 전용기 안에서 욕하거나 술 먹고 싶은데 엠비시 기자가 방해되는 거냐?
만약 문재인 정부에서 조중동 기자의 취재를 불허했다면 그게 언론탄압이란 소리 안 들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만약 전용기에 조선일보 기자만 자기 맘에 안 드니까 안태우고 간다고 했다면 그때도 국힘이 잘했다고 변호해 줄 텐가?
지금 윤석열이 MBC에게 한 짓은 정치색이나 진영 논리를 떠나 언론에 대한 탄압이 맞다. 그것도 너무나 속좁고 유치하면서도 비열한…….
정적 제거와 본인 경호, 언론 통제 말고는, 정작 국민을 위해 아무것도 하는 일 없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
내가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많이 말하는 말이
“어이없다.”
“황당하다.”
“미쳤나?”
“돌았나?”
가 아닐까 싶다.
저런 정부가 지향하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가 차다.
외신마저 윤석열을 대놓고 비판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72476?lfrom=twitter
10.29 참사의 수습조차 제대로 못해서 민주당에 떠맡기다시피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민주당에서 이태원 참사 신고센터 운영 잘하고 있다.
말로만 명복 비는 것보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본다.
그에 반해 윤석열 정부는 문제는 지들이 저지르고서 어떻게 책임자 처벌을 하겠다면서 어떻게 제일 열심히 일한 소방서장을 처벌할 생각을 하냐?
https://youtu.be/yKC9tEgyOuk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10814230002725?did=fa&fbclid=IwAR0qXFrM6HZzbhnoTx3QYdjDQsfBrFHmutBrJOMfZUXcAq2Mc1iogwmZFCs
미친 거 아니냐?
그래 놓고 정작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들은 “마음의 책임”만 진다는 말만 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중에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말한 건 “마음의 책임”, “마음의 사과”였다.
그리고
애도가 끝난 후 그들이 자행한 짓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다 못해 남 탓, 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중이다.
https://v.daum.net/v/20221107154007222
마음의 책임을 진다고?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과연 알까?
순리를 역행하며 폭주하는 윤석열차에 피해를 본, 수많은 상처 입은 마음을 윤석열 정부가 대체 어떻게 책임질 건가?
“마음의 책임”이라는 그 무게를 알고 한 말인가?
윤석열이 집권한 뒤로 자신에게 크게 피해를 주지 않아도 가슴이 답답하다는 분들이 많다.
왜 그럴까?
그건 윤석열의 정치가 대의와 근본을 어긋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 그냥 살아가면서 평범하게 근본을 따르고 대의를 따르는 이들은 우선은 실생활에 아무 피해를 안 본다고 해도 윤석열의 치정을 바라보는 그 마음이 가장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다.
언뜻,
"내가 왜 이렇게 윤석열을 싫어하지?"라는 생각이 들면 그 싫어하는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한 것이다.
윤석열로 인해 상처받고 한숨이 나온다면 그건 우리 마음이 아직 밝고 곧은길을 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마음이 아픈 시민들은 모두 힘내자.
촛불도 꺼질 듯 말 듯 흔들리면서 주변을 밝힌다.
촛불을 들여다보면 환한 대낮엔 무용한 듯 보여도 사방이 시커먼 어두운 밤에는 그 작은 빛이 무척 유익하다.
촛불 하나가 어두운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들은 남의 마음의 책임질 것 없이, 부디 자신의 업들이나 잘 청소하시오.
내가 볼 때 이생에서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을 듯.
https://www.youtube.com/channel/UCQNqad-RST8PunSgqdQz1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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