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 총리였던 아베 신조가 11시 반 선거 유세 중에 신원미상의 괴한에 의해 산탄총 두 발 맞고 심폐정지 후 사망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https://www.hani.co.kr/arti/legacy/legacy_general/L333725.html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나라현 거주)는 40대 남성으로 현장 검거되었으며 사용된 무기는 12게이지 소드오프 샷건과 조류 사냥용 벅샷 두 발로 추정무기는 곧바로 확보되어 추가적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뭔가, 아베만 노렸다는 느낌이 강하다.
아무튼 결과만 봐선 천벌을 받은 것이다.
독일로 치면 아베 가문은 1급 전범 히틀러 가문이다.
이미 전후에 곧바로 멸문지화해야 마땅했는데 그 처벌이 늦어진 것이라 본다.
아베 신조는 현 자민당 간사장으로 아직도 사실상 기시다 후미오를 수렴청정하는 인물이다.
일제 군국주의의 세계 2차 대전 침략을 미화하는 일본 극우 정치인의 수괴였다.
일본의 전범죄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온갖 악행과 악언을 다해온 인물로 일본이 다시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개헌을 하는데 이바지한 인물이기도 하다.
피습 당해서 그의 죄목이 흐지부지하게 지워지고 그의 죽음이 안타깝게 여겨질까봐 그게 더 껄끄럽다.
어쩌면 이게 참의원 선거 전에 자민당의 음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아베가 죽는 순간, 일본 극우층의 신격화와 결집이 시작될 거라는 예상도 가능하다.
원래 아베는 일본 입장에서도 진즉에 법적 처벌을 받았어야 하는 인물이다.
그의 부정부패나 잘못한 정치는 일본에서 엄청 비판을 듣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이 피습 사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지 않을까?
아무리 아베가 잘못한 게 많아도 갑작스러운 죽음은 연민을 만든다.
그래서 일반 국민들도 전쟁을 찬성하는 극우주의자들에 결집해서 자민당에 표를 몰아주게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산탄총은 야쿠자들이 소유하는 것이고, 이 용의자가 사이코패스처럼 선거 유세장의 대다수에게 총을 쏜 게 아니라 오로지 아베만 노렸다는 점도 의혹이 짙어진다.
마치 누군가가 의뢰한 것 같지 않나?
https://news.v.daum.net/v/20220708125314735
뭐, 이웃나라 일본 일이니 그 죽음에 대해 내가 세밀하게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뭔가 찝찝하다.
아무튼 아베, 당신의 영혼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제발 차곡차곡 쌓아온 악업들을 좀 제대로 반성하시오.
과거에는 당신 가문 때문에, 21세기에는 사과 없이 야스쿠니에 가서 전범을 찬양하며 일본 극우를 부추긴 당신 때문에
대한민국과 전 세계 일본 전범 피해자 분들은 피눈물을 흘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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