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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폐지 - 윤석열, 혹시 여성에 트라우마 있나?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2. 3.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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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팬카페 팬아트에서 받아온 이미지

 

 

여가부가 역사적 소명을 다해서 폐지는 수순이라고?

국민을 대표한다는 대통령 당선자가 참 단일 성향 편파적이고 기가 찬 말을 하신다.

윤석열 당선자는 저출산의 이유를 아직도 페미니즘에 있다고 보시나?

 

https://news.v.daum.net/v/20220325145321416

 

인수위 "여가부 폐지는 '확정'.. 시대적 소명 다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여가부 폐지는 이미 인수위 내에서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구체적인 여가부 업무 이관 방안 마련에 앞서

news.v.daum.net

 

그렇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듯.

여성들은 여혐 일베같은 남성을 만날까봐 결혼도 임신도 출산도 포기하는 것이다.

 

 

여태까지 윤석열 당선자는 항상 '여가부 해체" 니 하면서 여성 인권을 무시하는 공약이나 해 왔다. 윤 당선자의 행보를 보면 뭔가 여성에 대해 마음 깊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일베들과 비슷한 열등감과 증오랄까?

 

유세 중에도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한 번도 없었다.

 

 

그에 반해 이재명 전 후보는 선거 유세 중에도 그렇고 항상 어머니나 아내, 여성 인권에 대해 많은 말을 담았다.

보통 사람에게 어머니란 존재는 마음의 고향이라서 어린 시절 무척 극빈하게 고생한 이재명 후보도 어머니만큼은 자기 존재의 뿌리로 삼고서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하는 게 보인다.

 

 

나 역시도 모성은 신성과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어머니를 사랑한다.

아마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 모친만 생각해도 가슴 아릿한 감정이 들지 않을까?

그런데 금수저인 윤석열은 단 한 번도 그런 면을 보인 적이 없다. 공개된 언론에서 자신을 서울대까지 보내고 9수까지 뒷바라지한 모친을 언급한 일이 없다.

 

강릉유세에서도 윤석열은 강릉의 외손이니 할머니가 국민학교때 장사를 여기에서 했다곤 했지만 자기 모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한다.

 

왜일까?

 

 

혹시 이 사람은 어린 시절 자기 모친에 대한 특정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예상도 든다?

 

보통 여성에 대한 관점은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버지가 성인 아들까지 고무호스로 폭력하는 권위적인 가부장 집안에서 어머니의 지위는 어땠을까? 그걸 보고 자란 윤석열이 여성의 인권을 대등하게 보게 되었을까?

 

 

종종 형수(여성)에게 쌍욕을 한 이재명을 왜 페미들이 옹호하는지 모르겠다는 남자들이 있는데 나도 내 모친을 욕하면 그 사람이 연장자거나 할매(늙은 여성)라도 쌍욕할 것이다. 이런 내가 여성을 혐오한 짓을 한 것일까? 그럼 학대받은 내 어머니의 인권은 누가 지키는데?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게 욕했다고 가정 하에서라도 나는 그게 여성 혐오라고 보진 않는다.

오히려 시모를 학대한 형수가 먼저 패륜을 저질렀으니 당연히 어머니를 보호하고 지켜야겠다는 정당방위의 측면에서 분노한 것 아닌가?

 

이런 당연한 분노도 상대가 여성이라서 못한다면 그런 페미 안할란다.

 

 

박그네가 해수부 수명 다했다고 폐지한 후에 문재인이 다시 해수부 채워서 한국 조선업이 세계 1위 했다.

문재인이 다행스럽게 해수부를 다시 세웠다지만 해수부 다시 재정비하는데 든 그 비용을 박그네가 책임지지 않았다.

사실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인데 해양수산부를 폐지한다는 게 말이 되었나?

 

 

그리고

작금에 와서 윤석열이 폐지한다는 여가부.

여성이 반인 이 나라에서 여가부의 직무가 얼마나 많고 반대하는 여론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자기 정치 철학이라서 폐지한다고?

여성과 1인가구, 한부모 가족이 전체가구의 3분의 1인 된 시대고 앞으로 20년 안에 2분의 1이 되는 시대인데 여가부가 사라지는 게 말이 되냐?

 

 

 

여가부가 하는 업무가 오로지 여성을 위해서만 하는 일이 다인 줄 아는 게 문제라는 거다.

윤 당선인은 국정 업무를 잘 모른다.

여가부 예산을 보면 오히려 여성보다 그 뒤에 가족을 위한 예산 책정에 90% 정도가 치중된다는 걸 과연 알고나 있을까?

이재명은 여가부 업무를 찬찬히 훑어보고나서 그 명칭이 너무 여성을 위하는 것처럼 도드라지게 만드는 면이 있다고 명칭을 성평등부로 바꿔서 개편하겠다고 했다. 그건 폐지가 아니고 여가부의 업무 자체를 보완하겠다고 한 것이다.

 

명칭이 편파적이라고 느껴지면 이재명처럼 그 명칭을 바꾸고 더 보충하겠다고 하던가 해야지 아예 폐지가 되겠냐?

만약 지금 여가부 폐지 후에 나중에 다음 정권에서 다시 설립한다면 그 재정비 비용을 윤석열이 책임질 것도 아니잖은가? 오롯이 국민 세금 낭비가 되지 않나?

 

이게 소통이 되는 정치인과 안되는 정치인의 차이점 같다.

말로만 소통 교감을 떠들지, 다음 정부가 정말 소통이나 통합이 될까?

일개 시민으로서도 여성으로서도 앞길이 막막하다.

 

나중에 이재명 후보가

오함마 들고 다시 나타나길 바랄 뿐ㅠㅠ

 

 

 

https://www.youtube.com/channel/UCQNqad-RST8PunSgqdQz1OQ

 

잼파란

이재명 응원 채널. 민주주의 응원 채널. 촛불 깨시민 응원 채널. 잼파란은 민주주의를 지키고픈 촛불시민입니다. 친일 일베 악플 오염은 사전에 차단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 주로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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