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양회동 열사의 죽음을 추모하며 -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는 반드시 자업자득의 처벌을 받게 될 것

 

 

5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지정까지 해놓은 나라입니다.

그런 달에 한 노동자의 가정을 박살내놓은 대통령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비단 돌아가신 양회동 열사님의 가정만 박살내놓았겠습니까?

아닙니다.

양회동 열사님은 참다 참다 그 많은 노동자를 대신한 분노를 표출하신 겁니다.

 

법원 앞에서 분신하는 걸 막지, 왜 그대로 방조했냐고 반대쪽에서 떠들어대는데, 애초에 윤석열의 억지스러운 건설노조 탄압이 없었으면 이런 분신도 없었습니다.

고 양회동 님은 법에도 정해진 노동자의 노조 가입권리 또는 파업의 권리를 실행했을 뿐입니다. 평범한 노동자로서 열심히 살아온 분입니다.

 

https://youtu.be/DNjGOAUnEZ0

 

학력은 짧았지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자기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세상에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한 분을 공갈범으로 몰아서 기소한 윤석열 검찰집단 때문에 양희동님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https://v.daum.net/v/20230515162501514

자식 쇠고기 사 먹이고 분신…한 달마다 실직하는 현실 끊도록

평생 부지런한 노동자로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노력한 분인데 졸지에 자식 보기에도 나라에서 공갈범으로 기소되는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을까요?

저는 충분히 분신을 하신 그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https://youtu.be/lrAAKRgHGTM

 

저는 원래 중도 보수쪽 가정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민주당이나 진보 쪽 뉴스엔 그다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진보 쪽 일에 관심 가지게 된 건 박그네 때 세월호 사건과 백남기 어르신의 죽음입니다. 그때의 박그네보다 더 무지하고 더 뻔뻔한 대통령이 있습니다. 바로 윤석열입니다.

 

https://youtu.be/aTn0jYPi1Rc

 

노령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시는 자연사도 3년상을 치러서 남은 사람의 슬픔을 해소하는 기간을 두는 게 한국 문화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죽음, 돌연사는 그 배의 시간을 들여도 슬픔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돌연사의 책임이 병이나, 일반적인 사고가 아니라 누군가의 책임 때문이라면 그 책임이 해명될때까지 남은 유가족의 슬픔과 분노는 풀어지지 않습니다.

그건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https://youtu.be/tw0IT4DJVWo

 

그런데, 정치색이 다르다고 해서, 타인의 죽음 언급이 이제는 지겹다느니, 100년전 일로 무릎 꿇릴 수는 없다느니,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죽음 팔이라느니, 평범한 노동자를 간첩이라고 모함하고 낙인 찍으려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바로 윤석열 지지자들입니다.

 

https://youtu.be/ndRQ49mtWtk

타인의 죽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다수 한국인의 정서에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입니다.

타인의 억울한 심정을 이해 못하고 죽음을 언급하는 게 지겹다고 말하는 분들은 자기가 죽었을 때에 자식들이 한 달 만에 망자를 다 잊고 즐겁게 살기를 바라십시오.

기리고 기억되는 삶보다 지겨워서 잊혀지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들이나 그렇게 하세요.

당신들은 그렇게, 물질을 잃으면 잊혀지는 가벼운 삶을 살았겠지만 촛불시민은 그렇지 않습니다.

 

https://youtu.be/ktARh8HF-tE

남이라고, 내 가족 아니라고 해서 타인의 죽음에 멍하니 관망만 하는 비겁한 사람들은 들으십시오.

당신들은 중도가 아니라 악마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CwEA4a-7-SM?feature=share 

 

 

억울한 죽음을 만들어낸 주체이면서 그 죽음을 비방하고 덮으려고 무시하는 이들은 반드시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을 것입니다.

 

https://loginai.tistory.com/395

노동자를 분신 자살하게 만드는 윤석열 정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