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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증거라고? 한동훈은 장관인가? 아니면 청력 좋은 검사인가?

앵그리 로긴아이--->정치시사

by 로긴아이 2022. 12. 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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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도 희한한 장면을 보았다.

일국의 장관이

국회에서 녹음파일을 틀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돈봉투 소리라고 하는데 그게 노웅래 기소의 증거라고 말했다.

ㅋㅋㅋㅋ

진정 이게 대한민국 검찰의 수준인가?

 

https://youtu.be/C0LurItoM_A

 

자기 개인 사생활을 스토킹 당했다면서 기자를 구속 영장 청구 고소하던 한동훈이 국회의원의 피의사실 공표는 국회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게 얼마나 내로남불인가?

 

'피의사실 공표'는 법에 의해 금지된 범죄행위다.

한동훈의 발언이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면 법무부 장관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21229210320182

 

한동훈의 5분 25초 노림수에도... 민주당은 왜 '방탄' 택했나

[박소희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을 알리는 전광판을 바라보며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2022.12.28 ⓒ 연합뉴스  

v.daum.net

 

물론 불법으로 돈을 받았다면 당연히 처벌해야 한다.

근데 증거라고 내민 게 돈을 받는 장면도 아니고 종이 바스락 소리?

코미디 찍냐?

단지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돈봉투라고?

ㅋㅋㅋㅋ

내가 어떤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 거냐?

그렇게 뛰어난 청력을 가졌는데 어떻게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렸냐?

ㅋㅋㅋㅋ

 

https://youtu.be/56al1BRMnpo

 

 

뭔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라서 구속하겠다고?

검찰집단의 조작질을 한눈에 보여주는 쑈를 본 기분이었다.

 

저런 녹음을 마치 고귀한 증거자료인 듯 국회에서 읊어대는 법무부 장관 한동훈은 헌정사에 “부스럭 감별사”로 오래오래 기억 될 것이다. ㅋㅋㅋ

 

그럼 만약에 어떤 사람이 한동훈이 옆에서 걸어나갈 때 5천만원 돈 봉투가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면서 종이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녹취했다면 그걸 증거로 내밀어도 되는거냐?ㅋㅋㅋ

 

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212291631001

 

“노웅래 돈봉투 소리 녹음” 상세 공개…논란의 ‘한동훈 입’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체포동의 요청 이...

m.khan.co.kr

 

아직도 자기가 조작질로 정치질하던 특수부 검새인 줄 아는 건가?

마약으로 성과 못 올려서 초조하신가?

이젠 아무나 걸려라 싶어서 뻑하면 고소고발 압색구속하는구나.

윤석열 정부에서 검찰이 이재명과 민주당을 견제하려고 공권력을 집중하니까 다른 사건들을 처리할 검사들 손이 모자라서 미제사건만 줄줄이 쌓인다고 한다.

나라 꼴이 엉망진창이다.

그래서 윤석열 한동훈이 검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니들이 민주당 공격하는 사정정치를 그만두면 지금 국민 세금 늘려서 검사를 늘릴 필요가 전혀 없다.

 

https://youtu.be/5Y6-kDqfs5M

기가차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일국의 법무부 장관 한동훈은 괜한 사건에 억지 부리며 죄인 만들지 말고

논현동 술집에 갔는지 안갔는지 그 날 새벽 알리바이나 증명해라.

 

https://youtu.be/8vs7__lDCl8

 

원래 자신이 깨끗해야 남의 더러움을 지적할 수 있다.

법 집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민주당이나 이재명을 잡고 싶으면

한동훈은 자기 가족과 윤석열 일가, 소위 본부장 비리부터 먼저 깔끔하게 처리해야 마땅하다.

그게 공정이고, 법무부 장관이라는 직책에 맞는 행동이다.

그래야 국민들도 수긍한다.

 

하지만 과연 한동훈이 그럴 수 있을까?

우선 자기가 법무부 장관이라는 고위공직자라면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었다는 제보가 있다면 해명하는 게 옳다.

그런데 뻔뻔하게도 취재하는 기자를 스토커로 고발해서 공권력을 이용해서 압색하고 구속하려 하고 있다.

얼마나 한심하냐?

 

https://v.daum.net/v/20221229151011694

 

언론학자들 “‘더탐사’ 취재진 구속 시도, 과도한 공권력 행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그 과정을 생중계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취재진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권력기관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

v.daum.net

 

자기집 초인종 2번 눌렀다고 구속영장 청구하다니!

그렇게나 속이 좁을 줄이야!

자기는 그토록 언론을 탄압하면서 구속수사까지 하려는 주제에 왜 조국 딸 조민이 조선일보 기자들한테 새벽에 스토킹 당한 건 약식 기소로 끝냈는데?

 

초인종 눌렀다고 구속영장 청구한 한동훈 본인은 증거 인멸하려고 핸드폰 비번을 안 까려고 몸부림까지 치지 않았나? 그리고 그 수사를 하려던 동료검사를 폭력으로 고소까지 하지 않았나?

 

 

그러면서 자기가 제일 공정한 척 하는 태도를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나?

이재명 수사엔 수 백명을 퍼부으면서 정작 윤석열과 김건희 수사는 시큰둥,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그런 검사 집단을 누가 믿어?

 

정말 그 엄청난 내로남불에 기가 차고 황당하다.

공정! 자유! 외치더니 자기들만의 공정과 자유 아닌가!

이게 나라냐!

 

 

https://v.daum.net/v/20221230113305475

 

이재명의 뼈있는 농담 "어디서 돈봉투 받는 소리 나지 않나"

[박정훈, 남소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남소연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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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뼈있는 농담 "어디서 돈봉투 받는 소리 나지 않나"

 

윤석열 정권 오래 가지 않는다.

이번에 윤석열 정권의 정치 검찰들 반드시 기억해두자.

그리고 반드시 심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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