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기억나지 않는 허니 - 로긴아이
뭔 정신으로 이 작품을 출간했는지 저는 모릅니다. 웹소설을 올리는 웹사이트가 있다는 걸 알고 나도 써보자고 도전한지 3개월만에 완결하고서, 에피루스라는 출판사에 완결 원고를 보내보고 계약했던 첫 출간 웹소설이었는데, 출간한지 1년도 안되어 수정퇴고를 거듭해서 개정판을 출간했습니다. 이 작품 원작을 낼 때 전 웹소설을 쓴지 고작 3개월도 안되었던 애송이였습니다. 믿어지시나요? 웹소설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비문 천지에 맞춤법까지 엉망인데 무작정 원고 투고를 했었다니까요! 너무 몰랐었어요ㅠㅠ;; 소설 쓰기 자체도 생소했는데, 웹소설은 더 그랬어요 온라인 방식으로 글 쓰는 방식이라든지, 모바일로 문장이 어떻게 보인다든지, 하는 그런 건 전혀 몰랐어요. 글자 분량인 키바, 5000자 단위로 헤아리는 웹소설의 ..
로긴아이 출간작들
2018. 12. 3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