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과학 방역은 방치 방역인가? (1)

 

 

문재인 전 정부은 세계에서 코로나 대책 1위였는데도 한국 국내에서는 온갖 욕을 먹고 특히 조중동의 갖은 비판을 다 들었고 정권이 끝나자 정은경 전 질병청장은 황당하게도 법적으로 기소까지 당했다.

 

 

근데 그렇게나 문재인 정부의 방역을 비판했던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방역은 어떤가?

 

사실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 방역을 달리 할 게 없다.

전 정부의 방역을 그대로 이어받기만 해도 세계 1위의 방역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재확산 추세가 심상찮다.

현재 미국보다 한국이 코로나 감염자가 더 많은 상태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코로나는 2급 국가감염병으로 격하되었고 확진자에 대한 국가 지원이나 치료비 지원은 전 정부에 비해서 대폭 줄었다. 그로 인해 전국의 코로나 치료 병상은 이미 일반병상으로 바뀌었다.

 

매일 확진자는 전 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데, 정부 치료지원금은 중단한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의 방역 청장이 현재 코로나 재유행에 대해서 성명 발표한 것이라곤 “자율 방역에 맡긴다”는 무책임한 말 뿐이다.

 

"경기불황은 외부변수라 정부가 할게 없다"던 윤석열 정부, 그리고 코로나 역시 외부변수라서 정부가 아무 것도 안하겠다는 것이냐?

윤석열 정부가 인수위 시절부터 말하던 과학 방역은 결국 확진자는 자비부담 치료하는 일이었던가?

 

“과학”이 “자율”이냐!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무정부 상태 각자도생의, 야생의 세계에 떨어진 거냐?

 

정말 한심하고 무책임하고 무지하고 무능한 정부!

어이없고 허망하다.

이런 윤석열 정부의 행보에 조중동 언론은 아무 비판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714051201514

예측 뛰어넘은 재유행..'뾰족한 수' 못 내놓는 과학방역

 

 

그런데, 코로나 대책 세계 1위였던 문재인 정부 때 조중동은 왜 그리도 비판했니?

너무나 일관성 없고 선택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언론 보도이지 않니?

 

전문가들은 4차 접종도 거리두기도 모두 개인에 맡긴 ‘자율방역’으로는 코로나의 재유행 확산을 억제할 수 없다고 우려한다.

하루 2만여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갈 곳이 충분치 않다.

 

이런 윤석열 정부를 세운 유권자들은 코로나가 유행할 때 조금의 책임감이라도 느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