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627095507316
주옥순이 저러는 게 한심하기도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저런 극우 주옥순을 처벌하겠나?
후쿠시마 방사능에 관해서도 또는 그의 아버지의 이력을 봐도, 그리고 그가 구성한 행정부 장관들의 친일적 행보를 봐도 윤석열과 그 사단이 위안부 소녀상 문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설치에 나서려고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오히려 주옥순의 입장을 변호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대한민국 정부보다 독일 정부가 오히려 더 믿음이 간다.
한국 국민이 자국 정부보다 타국 정부를 더 믿는 이런 안타까운 사태가 정말 일어나는 구나.ㅠㅠ
일본과 관계를 개선하자고?
나도 한일 관계 개선을 바란다.
하지만 용서도 반성하는 자에게 하는 것이다.
일본은 자기들이 일으킨 침략 전쟁의 패전 기념일에 야스쿠니나 참배하는 전례가 허다하다.
아베는 자기 동생들과 일본 내각 정치인들이 항상 2차대전 1급 전범들을 합장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그건 마치 독일 총리가 히틀러 무덤을 참배하는 격 아닌가?
얼마나 뻔뻔하고 역사적 반성이 없으면 저럴 수 있는가?
게다가 일본인들은 한국 연예인이 광복절날 태극기를 sns에 올리면 반일이라고 낙인 찍는다.
도대체 어떤 역사를 교육받으면 그러나?
미국이 자국의 독립 기념일을 축하할 때 영국이 반영이라고 질타하는 걸 봤나?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혀 존중하지 않는 일본인들의 선민주의와 한국을 아직도 자신의 식민지 2등 국민으로 내려다 보는데 어떻게 관계 개선이 가능한가?
이런 일본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국 정부는 자존심도 없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 사람들의 언행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꼭 기록되어야 한다.
일제시절 친일을 했던 자들과 다름 없다.
이들의 행동에 동조하는 것들도 죄다 기록으로 남겨지길 바란다.
절대 지워지지 않는 역사적 기록으로 이들의 현재 언행을 남겼으면 좋겠다. 지금은 그들이 수치심을 느끼지 못할지 몰라도 나중에 그들의 후손들이라도 그 수치심을 느끼길 바란다. 친일한 이들이 당시엔 떵떵거리면서 살았지만 그 후손들이 지금은 신분 세탁하려고 무진장 애쓰면서 부끄러워하듯이.
국회는 역사 왜곡죄를 저지르고 518 유가족 모독죄처럼 위안부 유족 모독죄를 저지르는 저런 인간들 역시 국가 모독죄를 적용해야 한다. 국회는 독도 한국 영토 인정 등 영토왜곡 및 강제징용 등한국 정부가 인정하는 중대 역사를 부정하는 인간들을 최소 10년 이상 징역형으로 다스리는 형법의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저런 엄마부대나 낙성대 경제연구소 같은 친일극우단체들 자금출처를 조사해야 한다.
아직도 일본을 숭상하는 주옥순 같은 일뽕들에게 나는 이제 눈을 뜨라고 고하고 싶다.
대하소설 토지를 지으신 고 박경리 작가님의 말씀에 따르면 일본인의 근본은 야만이다.
일본인들은 사상이 없다.
이름을 붙여 만들어냈다고 해도 그건 메이지유신 이후로 급조한 것들이다.
나는 박경리 작가님의 일본관에 전적으로 동감이다.
일본인의 글을 보면 보편적 철학이나 뿌리 깊은 이데올로기가 없다. 그 얕은 철학의 미개함을 감추려 이리저리 변태적 왜곡으로 칠갑할 뿐이다.
일본은 동등한 동반자의 개념을 모른다.
항상 약육강식 서열만으로 선악을 정한다.
그래서 일본인은 미국이 후쿠시마산 안 먹어도 미국은 선한데 한국이 후쿠시마산 안먹으면 한국은 악하다고 말한다.
약자의 반항은 악이라고 생각하는 서열주의 선악론이 일본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강자가 무슨 짓을 해도 된다.
심지어 약자에게 똥을 먹이고 괴롭혀도 괜찮다는 분위기다.
이런 일본을 상대할 때
한국은 그들을 동등한 동반자로 보면서 설득하려해서는 안된다.
그저 한국이 일본보다 더 강한 나라임을 보여주는 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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