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데이터를 쓸 일이 없어서 일부러 알뜰폰을 쓰는데,
딱 한 번 촛불집회에서 찍은영상을 바로바로 유튜브로 송출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적이 있다.
그 때는 주위 소음 때문에 경고 문자가 뜨는 것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그냥 여느 광고 문자려니 생각하고 평소처럼 유튜브를 사용한다고만 여겼다.
그런데 촛불집회에서 집에 돌아와서 보니
내가 데이터를 26기가나 더 초과해서 사용했다면서 15만원 인터넷 직접 접속 사용료를 과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ㅠㅠ
정말 화가 났지만,
통신사의 생리에 대해 잘 모른 나의 무지함을 탓했다.
전에도 이런 인터넷 직접 접속 사용료를 2만원 넘게 낸 기억이 있는데,
그 땐 그래도 촛불집회 때처럼 번잡한 현장이 아니라서 경고문자를 보고서 바로 데이터를 차단했었다.
15만원의 비용은 이번에 곧바로 데이터 차단을 못했기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라고 보기엔 너무 크긴 하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통신사들은 정말 가만히 있어도 돈 버는구나...ㅠㅠ
2월 8일 설 연휴에 있었던 소소한 나의 역사 (0) | 2024.02.08 |
---|---|
3일 후 하위 도메인 차단 기능이 도메인 수준으로 승격됩니다 (0) | 2023.03.11 |
유튜브 수익창출이 되어서 좋았는데 노란딱지 광고제한? (1) | 2023.03.11 |
천장 누수는 처음이다 (0) | 2023.02.20 |
로긴아이 유튜브 개설^^ (0) | 2023.02.18 |